올해4월 가슴상담을 받고 6월에 수술을했어
다른병원 알아보지도 않았고 지인이 수술한병원 추천받아서 한곳 딱 상담간곳이 이곳이야
원장님이 피피티로 설명해주시는데 가슴에 진심이고 무한 믿음이가서 더 알아볼필요없겠다하고 결정했지

모티바 좌 360 우 360
밑선절개
흉곽74 가슴방12

첨에 넘 큰거싫고 자연스러운거 원한다했었는데
주변에서 또 작게하면 후회한다~ 해서
사이즈고민고민하다가 원장님한테 맡겼어 ㅎㅎ
원장님이 체형분석도 잘해주시고 부해보이지않게 내체형에 어울리게 해달라고했어

수술후 회복실에서 깨어났는데 생각보다 아프지않아서 이게바로 무통인가 싶었고 답답한거빼고는 괜찮더라고!

수술후 일주일까지는 아픈거보다도 보정브라랑 윗밴드가 너무 답답하고 쓸리고 간지럽고 이런게 너무 힘들었고 내생에 제일 길었던 일주일이였음 ^^..

7일차에 병원갔는데 보정브라탈출+ 윗밴드까지 안차도 된다고해서 속으로 환호했던기억이ㅎㅎㅎㅎ 원장님이랑 도로시와랑 협업한 브라 주시면서 이거 차고 생활하면 된다고 (심지어예쁨) 관리받고 귀가했어
7일차때까지는 조심스럽게 걸었고 무리하면 가슴이 땡겼었고 10일차부터는 진짜 하루하루 더더 좋아지는게 느껴지더라고~

2주차 경과보러가서는 이제는 잘때 브라벗고 자라고
해서 신기했어 ㅋㅋㅋ

이제곧 3주되는데 요새 거울로 계속 가슴만 보고있는나를 발견 .. 앞으로 내가슴 얼마나 더 이뻐질지 기대중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