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동 진짜 열심히 하고 식단도 나름 잘 챙겼는데… 유독 배는 안 빠져서 늘 고민이었어요. 복부만 나오니까 상체 비율이 짧아 보이고, 옷 입으면 전체적으로 통통해 보이는 느낌이라 그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큰맘 먹고 라인마스터에서 복부 360도 수술 받았어요!
지금 수술한 지 하루 지났는데, 생각보다 멍도 생각보다 별로 없고 붓기도 진짜 덜해서 깜짝 놀랐어요. 원래는 며칠 고생할 각오 했거든요. 근데 진짜 통증도 별로 없고 거울 보면 실루엣이 너무 깔끔해서 벌써부터 너무 만족 중이에요. 진짜 확실히 납작해지고(?) 그 상태에서 부은 느낌이에요
예전에는 배 튀어나온 게 너무 신경 쓰여서 몸에 붙는 옷은 못 입었는데, 이젠 당당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했길 잘했다는 생각만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