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전><시술 후>< 허파고리 + 무한람스 하게 된 계기 >
나는 아무리 다이어트 하고, 살을 빼고, 몸을 슬림하게 만들어도 허벅지 안쪽살+승마살이 안 빠져서 바지를 입을 때마다 스트레스여서 바지를 안 입을 정도였어
맨날 치마만 입다가 어느날 딱붙는 치마를 입은 내 뒷 모습을 봤는데.. 이게 웬걸.. 힙딥까지 너무 심해서 진짜 너무 충격 먹었어
그래서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지방분해주사를 맞았고
지방분해주사의 한계를 느낀 후 흡입을 알아보다가
일상생활로 바로 복귀가 가능한 지방추출을 하게되었어
처음 상담할때는 허벅지 안쪽살 + 승마살만 무한람스 하려고 했는데 힙딥 채우면 더 예쁠거라는 말에 솔깃..
바로 무한람스 + 허파고리 진행했어!
< 시술 할 때 통증 정도 >
시술은 “마취 -> 추출 -> 이식” 총 3단계로 이루어져!
마취 할 때는 진짜 너무 아파서 속으로 “나는 해파리다 나는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해파리다” 엄청 되뇌이고 ㅋㅋㅋ
지압기 꽉 쥐고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까진 부분도 있더라
근데 마취가 잘 된 후에 추출, 이식 할 때는
그닥 안 아파서 스무스하게 지나갔어 ㅎㅎ
< 일주일간의 변화 (일상복귀 가능여부) >
시술한 날부터 일상생활은 복귀가 가능해서
그날 지하철 타고 집 복귀 잘했어 ㅋㅋㅋ
내가 지하철 타고 집온다니깐 친구가 식겁하길래
잘 걷는다고 영상 찍어 보내줬더니 깜짝 놀라더라 ㅋㅋㅋ
난 아무렇지도 않았던게 함정,,
집에서 할거하다가 다음날 아무렇지않게 출근했어!
근데 시술 당일엔 어지러울 수 있다해서
바로 귀가해서 누워있었어 ㅎㅎ
< 붓기, 멍 관리 꿀팁 >
당일에도 붓긴했는데 다음날부터 무서운 속도로 붓더라..!
살면서 이런 붓기 + 멍은 처음이야..
근데 멍크림 진짜 열심히 발라주고, 처방받은 항생제 잘 먹고, 추가로 붓기 빼주는 약 사다가 먹었고
매일매일 물 2리터 이상 마시기, 산책 1시간씩 하기, 간단한 스트레칭 하기 해주니깐 일주일 정도만 지났는데도 붓기랑 멍 거의 다 빠진 느낌?
특히 일주일 되고나서 병원 가서 실밥 푸르고 후관리 했거든? 후관리 하니깐 붓기, 멍 정말 많이 빠졌어!
< 힘든점, 좋은점 >
내가 노출을 즐겨서 짧은 치마를 자주 입는데
아직 멍 + 붓기 때문에 통 넓은 바지만 입는것과
예뻐질 내모습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어 ㅎㅎ
일주일 됐는데도 이렇게 골반 라인 예뻐졌는데
진짜 가리고 다니려니 너무 답답하다 ㅋㅋㅋ
한달후부터는 나 진짜 딱 붙는 청바지나
짧은 치마만 입고 다닐거야 ㅎㅎㅎ
그때 입을 옷들 벌써부터 사모으고 있어
너무 설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