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는 후기지만
지방에 살아서 두군데만 발품 팔고 나머지는 전화로만 했었는데 워낙 뚱뚱해서 추가금 엄청 들더라고요…
발품 포함 7군데 연락 돌렸네요
그래서 그냥 그 중에서 싸게 해주는 곳 갔는데 의사, 실장님 다 괜찮긴 해서 다행이다 싶었어요.
복부 지흡이었는데 앞판만 뽑았습니당
참고로 저는 내장지방이 많은 편이라 큰효과 기대하긴 어려웠는데 잘 나왔어요!
지흡 자체는 후회없고 모양도 마음에 들지만 후관리 열심히 할 걸이랑 뒷판도 같이 해야했구나 아쉬움은 있었어요ㅠㅠ
집에서 그냥 마사지 해준다고 한건데도 바본이 굳은 느낌?
그래도 살이 좀 쪄도 앞판은 잘 안찌고 바지도 어지간한 라지면 맞아서 좋아요
만약 지흡하신다면 어느정도 회복된다 싶으면 운동 병행하시는게 진짜 효과 많이 보는거 같아요ㅠㅠ
일년 지나서 운동 열심히 다니니까 배는 확실히 빨리 빠지는 거 보고 더 빨리 운동할 걸 생각 들었거든요
이제는 다른 부위 자꾸 하고 싶어서 병원 또 찾게 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