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저는 최악의 허벅지를 소유한 1人이었답니다
허벅지 살 빼기에 좋다는 운동
( 요가, 필라테스, 헬스 등등 ) 은 거의 다 해보았지만
뱃살이나 얼굴살만 빠지고
허벅지는 항상 그대로였습니다.
그래서 결국,
허벅지 흡입수술 하기로 마음 먹었구요~
ㅋㅋ
맨날 반바지나 치마 입고 지하철 의자나
책상 의자 같은 곳 앉으면
허벅지 안쪽 살이 딱 붙어서
진짜 추했거든요 펑퍼짐 해가지고
근데 이제 허벅지 안쪽으로는 붙지 않아서
넘 좋았답니당 좀 허전하기도 해서
적응 안되었지만요 ㅋㅋㅋ
그리고 수술 고민 하시는 분들,
박명수 말처럼 " 늦었을 때가 진짜 늦은겁니다" ㅋㅋㅋ
라고 말해 주고 싶어요
전 왜 그렇게 매번 고민만 했을까 싶어요 ㅠㅠ
그 시간에 병원 후딱 알아보고 상담받고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수술 할 껄 ㅠㅠ
하고 생각하거든요 ㅋㅋ
근데 뭐 이제는 후회하기 늦었고 ㅋㅋ
그래도 수술 해서 다행이에요~
여러분도 고민 하지 마시구요~
수술 잘 하시고 같이 예쁜 다리 가져보아요~~~
홧팅 홧팅!!
그럼 여러분 안뇽히 계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