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부터 수술당일, 2일차, 4일차, 5일차 ><15일 차 올리기 직전에 찍는 시진 >압구정 ㅌㄹㅇ에서 지난 4월 5일에 팔지흡 하고 당일 후기 올렸었는데
2주차 후기도 궁금할까봐 다시 왔어요 ◡̈
좀 경과 할때마다 계속 올려보려구요
우선 당일날에는 정신도 많이 없었고 팔이 많이 저릿저릿!
2일차에는 정말 많이 아프기도 하고 살면서 그렇게까지 하완 팔 부분이랑 손등, 손가락 많이 부어본게 처음이라 많이 놀랬고
3일차에도 비슷했는데 네일업계 종사중이라 자리를 비울 수가 없어서 압박복 입고 바로 출근,,
손 퉁퉁이라 고객님들이 괜찮냐고 여쭤보셨는데 통증은 많이 없어서 진짜 일 할만 했다
4일차 아침부터는 붓기도 많이 빠졌고 혼자 머리 묶고 압박복 벗고 입기도 가능했구
5일차부터는 팔 직각이나 귀에 딱 대고 만세는 못하지만 구부정한 만세는 가능! 그 이후로 붓기가 많이 빠져가는 중이였는데
10일째 부터는 바본 때문인지 살짝 뭉침도 있고 다시 붓는 느낌이라 아파도 스트레칭 쫙쫙!
14일차 실밥 푸는데 아프기도 했지만 시원한 느낌!
실밥 제거해주시는 선생님이 멍도 많이 안들고 라인이 지금도 잘 보인다고 하시면서 더 빠질거라구 걱정 말구 고주파 하러 오시라고 하셨어요 ◡̈
소독이랑 스트레칭, 만세는 꾸준히 하라고 실장님이 말씀 하셔서 틈 날때마다 했구
사실 일하는게 너무 걱정 됐는데 3일째 까지만 좀 힘들었구
그 이후에는 수술 전처럼 일 완전 가능!
팔꿈치를 긴 시간 동안 접고 일을 해야해서 겨드랑이쪽이랑 팔 접히는 안쪽 부분이 아팠어서 5일차부터는 활동 할때는 벗고 잘때 8시간 압박복 꼭 착용할려고 했어요!
지금 다시 부어있는 느낌이긴 하지만 진짜 완전 만족!!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