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옷입고 있으면 몸이 좋아보이네요~ 라고는 하지만
사실 어렸을 때부터 유독 조금 더 튀어나온 가슴때문에;; 항상 고민여서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살도 빼볼까...운동을 해서..가슴근육을 키워보면 어떨까..아니면 가슴 압박복...으로 보정해볼까...등등
여유증때문에 속앓이를 좀 깊게 그리고 오래 했었습니다~
여유증였던 분들은 아시겠지만..겨울은..그나마 버틸만한데...
여름에는..옷이 얇아져서...음...여름이란 계절을 조금씩 싫어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대로는 안될 것 같아서 투자하기로 마음먹고 여유증 수술만 알아봤었고요
큰병원인데, 병원안에서도 여유증만 전담으로 하시는 분에게 수술 받고 지금 이렇게 6개월이라는 시간을 가졌네요ㅎ

저는 여유증이랑 부유방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1~2달 정도는 운동을 아예 쉬고 있다가 점차 그때부터는 운동으로
수술 효과를 극대화 하려고 노력했었어요~

수술하고 나오면 압박복을 꽤 오래 입고 다니는데
사실 압박복이 눌러주고 커버해준덕인지 수술한거 저만 알고
말을 안하면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는 수술이 여유증 수술이더라고요~

지금 6개월차가 되었지만
운동으로 다이어트도 같이 해서 그런지 ㅋㅋ
붓기나 딱딱했던 것들도 이제는 없고~ 진짜 자연스럽고 편안하네요~

무엇보다...이렇게 타이트한 나시를...어깨를 구브리지 않고 당당하게 입을수 있다니 ㅎ;

여유증..만세..그리고 다이어트...만세 ㅎ

바프...찍기 위해서 더 노력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