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종아리도 두껍고... 알도 심하게 있는 스타일이였어요ㅜㅜ
그래서 학창시절부터 놀림도 많이받고... 그래서 종아리가 최대 컴플렉스였어요....
저도 치마나 스키니처럼 예쁜 옷 입고 싶었는데 당연히 입을 수가 없었죠~
스키니를 입으면 종아리만 부각되고 치마를 입으면 구두를 신어야하니 알이 톡 갈라지고ㅜㅜ
그래서 정말 많이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몇개월을 고민한 끝에 종아리퇴축술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보톡스도 맞아봤는데,, 솔직히 제 다리엔 역부족이었어요ㅎㅎ)
근데 제가 걱정이 많은 스타일이라.. 진짜 하기전까지 무섭고 떨리고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생각도 많이 했어요ㅜㅜ
그때마다 의사선생님도 친절히 상담해주셨고. 상담실장님도 걱정말라며 토닥여주셔서 그나마 괜찮았어요.
그래서 고르고 고른 끝에 생각했던 것 보다 조금 비싸지만 하고 싶은 곳에서 하기로 결정 했어요ㅎㅎ
저는 알통에 주사를 놓는 건줄 알았는데 무릎뒷부분에서 다 하시더라구요.
국소마취기때문에 시술하는 과정을 볼 수 있는데 그게 무섭기도 한데.. 한편으론 안심이 되기도 하고 그랬어요.
시술 받고는 멍도 들고, 걸음도 느려서 불편하기는 했어요. 근데 바로 근육이 말랑말랑해지고 라인이 예뻐지는 것 같았어요ㅎㅎ
괜히 느낌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느껴졌답니다ㅎㅎ
저는 직장인이여서 다음달 출근을 해야했는데~ 한 일주일정도는 아주 천천히 걸어서 하는 불편함은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시간 될때마다 압박복 착용했구요~ 스트레칭하고 그랬더니 붓기는 잘 빠졌어요ㅎㅎ
뭐 그토록 스트레스였던 알이 없어진다니 그정도의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었어요!!
보시다시피 종아리두께도 얇아지고 종아리알도 없어졌어요ㅎㅎㅎㅎ
저 치마 입은거 보이시죠? 친구들이 깜짝놀라면서 진짜 대박이라고 할때마다 진짜 행복해요~~
저는 지금 큰 불편함은 없어요. 그래서 딱 지금처럼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알도 없어지고~ 둘레도 얇아져서 저도 신기해요!! 아 솔직히 한 일주일정도? 당기기도 하고 다리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천천히 걸어야해서 불편했어요ㅜㅜ 그리고 이주정도까지는 오래걷거나 뛰면 좀... 근데 저는 압박복 착용하고~ 스트레칭 자주해주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아마 사람마다 느끼는 불편함이 다른 것 같아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