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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허허 남자친구가 알았어요

사쿠라코11
작성 08.03.19 10:08:43 조회 3,081


어쩌다가 남자친구가..
성형이야기를 하다가...
가슴 성형이 제일 아플것 같다고;;;;;
그래서 내가 오빠 나중에 결혼할 사람이 했음 어쩌려고
그랬더니..
괜찮다는거에요 가슴으로 스트레스 죽도록 받을바에 하고 이뻐지면 되지.. 그러더라고요
그러다가 뭐 이야기가 어떻게 되다가 우연히
그냥 말하게됏어요
하하하하......;;;;
읍;; 근데 막상 촉감 만져보고 싫어하면 어쩌죠 ..
말은 괜찮다 하던데......
괜히 말했나 싶기도 하고 ......
에구 몰라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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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건
남친이 이미 살짝 눈치채고 님을 떠본거 아닐까요?^^; 대놓고 "너 가슴, 수술한거야?" 라고 말하기 뭐하니깐..^^;; 어쨋든, 이해한다고 했으니 걱정마셔요~^^
08-03-19 11:38
좋은 남자친구인것 같은데요? 수술한건 이미 알고있었던것 같고, 여자친구가 계속 숨기는거 힘들어할까바..마음편하게 해주려는...
님 남자친구 말대로, 가슴으로 스트레스 죽도록 받아서 수술한거 맞잔아여,,
08-03-19 11:44
음~~ 본인 조아서 한거고 평생 남자 친구가 남편이 아니니까 걱정안하셔도대요
08-03-20 15:42
걱정마세요! 당당한 여자는 어딜가든 아름답잔항용! 뭐 죄도 아니고!
남친도 이해해준다니 걱정마세요!!
08-03-21 11:36
아 부럽따...
08-03-26 03:33
부럽네요 ㅠㅠ
08-03-2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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