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성형] 맛사지는 정말 지옥의 맛이었어요.

착한마음

작성 08.03.16 13:22:17 조회 1,827

처음 맛사지 받는데 수면마취했어요.
처음엔 그냥 해본다고 두번 쓸어올렸다가stop..
제 생전 그런 고통은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 순간 정신이 몽롱해지는거있죠..ㅠㅠㅠ
얼마나의 고통인지 아시겠죠..
두번째는 속옷까지 다 젖게 소리지르고울고..ㅜㅜ
아정말.. 미치겠습니당..ㅠㅠ
혼자서 하기도 너무 힘들고..
보형물움직일때마다 괴롭고 너무아파요ㅠㅠ
맛사지 근데 동서남북안하고 전 쇄골뼈아랫부분만 방을 넓히는 맛사지 가르쳐주셨는데용 왜 전
동서남북으로 안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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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건

빼빼로

저도 밑으로는 안했어요, 옆구리쪽하고 가슴안쪽,쇄골쪽으로만했어요,,밑부분박리가 깊게되어있어서 그럴게에요, 밑부분이 많이 올라붙으면 아마 밑으로도 마사지 해야할거에요,,
촉감과 자연스러움의 당락은 마사지에요,,
가슴방이 보형물 주위로 붙어버리면, 촉감도 땅땅해지고,
눕거나 뛰어도,,보형물이 움직이지 않아요,,
그냥...
고통을 즐기세요ㅠ;;

08-03-16 17:32

'_'

성형할용기는 없이 매번 글만 읽어보는 사람중에 한명이예요~
어떤분은, 가슴마사지를 대신해서 브레이지어 안하고 줄넘기 하셨다고....

08-03-16 18:02

착한마음

작성자

호호^^저도 성형할 용기 없고 맨날 글만 읽었엇는데^^ 귀여우세요^-^;
근데 빼빼로님 고통이..참..ㅠㅠ;; 여튼 늘상 답변 감사드려요!! ^-^

08-03-16 18:13

예뻐질꺼거덩

저도 어제 첫맛사지하고왔어요
원장님이 살짝 누릅니다..하더니 우악~~그잠깐2초동안 죽다살았다는..ㅋ그러고는 간호사님이 맛사지방법가르쳐주고.....저는 동서남북 다하라그러더라구요
가슴밑선이 많이 내려온듯한데..그래도 하라그러더라구요..
내가 동서남북으로 한다고는 하는데 잘하고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착한마음님도 맛사지열심히하셔요^^

08-03-16 19:01

착한마음

작성자

헐..ㅜㅜ 예뻐지실님! 맛사지 안아푸셧어요? 전 팔끝까지 찌릿거리게 아파요..ㅠㅠ글고 매일매일 병원가서 받으라고 해서 내일도간답니당!
내일은 세번째인데 좀 덜아프려나?ㅠㅠ 밑선에 테입붙인것좀 떼고싶어죽겟어요ㅠㅠ;; 일반 브라도 하고싶고..입을 옷이 없어서 요즘 죽겠어용^^

08-03-16 23:35

마음도예쁜그녀

세번째부턴 살만하던데... 그때부턴 농담도 하면서 받을수있어요.
전 아픈거 참느라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한시간 하고 간것 같아요.

침대에 누워서 양쪽 손을 엉덩이 밑으로 끼우세요!! 그럼 마사지 할때 간호사분의 손을 무의식중에 밀쳐내는걸 확실히 완화할수있고 몸의 긴장도 더 풀려요 ㅋㅋ
제가 겁이 좀 많은 편이라 시뮬레이션으로 맨날 상상하면서 안아프게 받을 방법 연구하고 그랬거든요. 엉덩이에 손끼우고 마사지 받는 그순간!! 숨을 들이 마시세요! 그럼 확실히 세번째부턴 즐겁게 고통없이 받을 수 있답니다~ㅋ

08-03-17 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