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코를 한지 4년이 넘었습니다. 제 코가 거의 볼드모트에 코 끝은 납짝이였어요. 근데 지금은 사람 코가 되었습니다. 막 엄청나게 이뻐!는 아닌데 제 코가 할 수 있는 적당선의 최대로 이쁘게 해 주신 것 같아요. 더 높이 했으면 부작용이 있었을 수 있고 또 부작용 없이 수술한지 모르는 코가 생각보다 나은 코 일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또한 4년 동안 코에 좀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었는데.. 예를들어 냉장고에 코를 박는다던가.. 옷을 입다가 눌린다던가.. 그땐 진짜 너무 무섭고 놀랐는데 아직 아무런 부작용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부작용때매 예전에 몇 번 찾아갔는데 의사선생님이 웃으면서 친절하게 잘 봐주셨어요. 저는 만족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