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압구정 ㅌㅁㅁㅁ 뒤에는 공개못하지만 한 병원에서 코재수술후 메드포어를 넣어놔서 코 뼈까지 다 녹은 1인 입니다 그때는 정말 죽고싶다는 생각뿐이였지요
그러다 카페로 101을 알게되고 거기서 곡낙수 선생님을 만났어요 . 제 코를 만지자마자 안에 메드포어 있는거 같다고 만약 있으면 다 제거만하고 1년동안 코는 더 들린채로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 전 ㅌㅁㅁㅁ 전화를 걸어서 물어봣죠 재료가 뭐냐고 메드포어는 절대 아니라고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열었더니 떡하니 메드포어가 있었고 사람인지라 차트에 안써놨을수도 있다고 제 인생은 다 망가졌는데 자기는 모르쇠~ ㅎㅎ 아마 전 그 이후로 우울증에 시달려 살았습니다 그래도 믿었던건 곡낙수 선생님의 위로와 고쳐주겠다는 그 말만 믿고 수술은 계속 나눠서 6개월과 1년에 거쳐서 지금의 곡샘성형외과까지 총 5-6번의 수술은 한거 같네요 결과는 정말 사람으로 만들어주셨고 불안한 저를 잘 잡아주셨어요. 덕분에 제 친 동생도 첫수술로 성공을 하고 아직도 성형외과 의사분들중에 진정성있으신 분이 있구나 싶었어요 ~ 후기가 많이 없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서 남겨봅니다 ~ 저 처럼 많이 지치고 코 수술때문에 아픔을 격으신 분들은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