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남들이볼땐 모르긴하지만... 처음에 수술했을때도 옆으로 /이렇게 기운거같아서 말했더니 얼굴 뼈 자체가 돌아가서 그렇다고 어쩔수없는거라면서 의사가 그자리에서 손으로 보형물 밀어주기만하고 나가버리곤 그 뒤로 손안대고 바빠서 잊고 지났는데... 그땐 몰라서 그냥 어차피 남들은 모르니까 그런가하고 넘겼지만 생각해보니 보통 그런거 감안해서 제자리로 일자로 만들어줄순없는건가싶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원래도 낮은코는 아니였지만 그냥 코끝 둥근게 싫어서 좀 코끝쪽으로 얄쌍하게 높히는건줄알고 수술했는데 콧등자체가 높아져서 당황했었지요... 뭐 5년지난 지금도 사람들이 코 예쁘다고 하기도하고... 아직까진 부작용같은건 없는데 가끔 코 안쪽살부분이 왠지모르게 따끔!할떄가 있고 날이 추우면 보형물 들은부분이 차가워지고 비오거나 눈오면 조금 땡기는 느낌있는정도...? 괜히 땡기는느낌나면 괜히 구축일까봐 무서워서 빼고싶기도하고 그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