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끝, 콧볼축소한지 9일째 되는날인데요...
처음에는 별 생각없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찜찜하네요..
원래 코에 많이 컴플렉스는 없었지만
뭉뚝하고 주먹코같은 코가 갑자기 보기 시러서
콧대는 놔두고 콧볼축소와 코끝으로 뭉뚝한 분위기를 없애고자 수술을 하게됬어요!
티나는 수술은 시러서 자연스럽게 최대한 하고싶었고요
뭉뚝한 느낌을 버리고싶었습니다.

그런데 코 수술 이후 사진을 보다시피...
정말..달라진것이 없어요ㅜㅜ
처음에는 붓기빠지면 뭉뚝한 느낌이 없어지겠지 했는데..지금 붓기도 거의 빠졌고 ㅠㅠㅠ
시간이 갈수록 더 코끝이 내려오는 느낌...
자연스러운걸 원했지만 하기전과 똑같은건 뭔가요;;

콧볼축소는 된거같지만 콧구멍 모양이 전에는 강낭콩 모양이었는데 지금은 똥그란 모양.....계속 이 모양으로 유지가 될까요? 아님 변할까요...정말 걱정이고요ㅠㅠ

코끝은 변화가 전혀 없는거 같아요....

돈주고 콧볼축소, 귀연골을 사용하며 코끝축소를 했지만.... 시간과 돈을 투자한게... 아까워지기 시작해요..

뭉뚝한느낌이 싫어서 한건데... 완전..똑같네요

시간이 지나면 뭉뚝한 느낌이 없어질까요?
붓기는 거의 빠진거같은데....

하나하나의 답변 기다립니다!
너무 티 안나는 이 코끝 어찌합니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