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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징그러워
나뚜르르
작성 08.09.01 21:51:45 조회 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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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격연골로 수술햇는데요..
아진짜 오늘 안건데..
요 며칠 코감기 걸려서
완전 코 심하게 풀고 하면서도
몰랐던건데..방금~ 코기둥사이에 I I <- 요런
비중격연골 있는 자릴 만져봤더니
한쪽은 판판한데 한쪽은 움푹 파여져잇어여..
아놔 손으로 만지니까
너무 느낌이 맨들맨들하고
이상해여..우웩
완전 움~푹 패여가지궁..으악
다른한쪽은 견고하고(?) 그런 편편한대
다른한쪽(아마도 연골뗀 자린가바여ㅜㅠㅜㅠ)은
이상하게 으~~ 만질때 느낌이 이상혀요~웩
나 수술하고 8개월 훨 넘었는데
이제 알았음..
뉴뉴..
근데 이게 코수술이랑 연관있는지
모르겠는데(아마 내생각엔 연관있는것 같음~)
콧물이 흘러도 움푹 패였다는 그쪽
콧구멍에서 더 많이 나요..
판판하다고 했던 쪽 콧구멍에선
콧물이 많이 안나는데..확실히~
연골을 떼가서 그런가~
콧물도 그쪽 콧물이 더 많이 나고~
왜 코감기 걸려서 코막힐때 잘때 한쪽으로 자면
위로누운쪽 콧구멍 뚫리고
또 방향바꾸면 반대로 되자나여~
그럴때도
연골뗀 쪽 콧구멍은
뭔가..잘때 자리잡고 코 뚫리는데
시간도 많이걸리고 숨도 시원하게
잘 안쉬어지는데..
판판하다고 했던 쪽은~
돌아누으면 바로 코도 뚫리고
숨도 잘 쉬어져요..ㅜ푸푸
님들 먼말인지 이해 못하겟져?ㅋㅋㅋㅋㅋ
암튼 그래요..
아..기분 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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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anna
저두 무슨 말인지 알아요 특히 한쪽 코가 더 잘뚫리는거...
양쪽 기도 넓이가 달라서 그런거죠..ㅋ
08-09-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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