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술한지 5일만에
코를 처음 봤어요
의사선생님이 넘 확 떼는 바람에 눈물이..
완전 기대하고
거울 봤는데..
얼굴이 무슨 요괴..
많은 님들이
붓기 있을땐 미녀와 야수의 야수 얼굴이래서
전 그만큼 흉하다는 건가 생각했는데..
이제보니 야수 이목구비랑 똑같아 보여요
미간이랑 코만 돌출되어 보이구
이뻐질라고 성형 큰맘먹고 한건데..
바보 같은 소리지만
이대로 멈추면 어쩌죠
이런 수술 첨이라..
거울보지 말고 참아야지 하는데도
얼굴 완전 바보된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속상하고 그러네요
이제 5일째인데...
남자친구 2주 있음 휴가 나오는데
이따위 얼굴로 어떻게 대면하죠.. ㅠ.ㅠ
미치겠어요
붓기인지.. 코수술이 잘못된건지..
사진은 좀 진정되면 올릴게여 ~~ 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