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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코] 찐 코성형 2년후기..
잭팟맘
작성 24.09.14 07:23:03 조회 1,847
병원정보 비공개
찐 코성형 후기..
성예사를 오랜만에 왜 들어왔냐면 코제거 알아보다가 타고타고 해서 들어와 버림
수술 자체는 너무 잘 됨 나를 처음 본 사람들은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같다고 다 하나같이 이쁘다고 칭찬임 코수술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들 어디서 했냐고 물어 봄
내가 봤을땐 그렇게 잘 된 거 같진 않지만 사람들 반응을 보아 첫 수술치고 성공한 거 같긴 함

근데 왜 제거를 알아 보냐 우선 보형물 부작용이 무섭고 수술 전에는 짝짝이가 아니었는데수술후에 콧구멍이 짝짝이가 됐음 (근데 아마 사람들 눈에 안 보일 정도 있기 때문에 다들 이쁘다고 칭찬 하는 거 같음)
그리고 일단 나는 콧대가 원래 높은 편이었는데 매부리 코라서 0.5mm인가 1mm정도 밖에 넣지 않았고 주변에 코수술 한 사람이 할 거면 제대로 하라고 실리콘 무조건 넣으라고 하는 말 듣고 그냥 그 조그만한 실리콘을 콧대를 굳이 깎고 넣었음
그래서 콧대 자체가 그닥 옆 선이나 앞 선이 성형 전이랑 다르지 않음 오히려 조금 낮아졌음 하지만 코끝 이 처져 있던 거를 올려놓니 애지간히 옆태 이쁜 연예인은 다 들어본 거 같음..
근데 그냥 불안함 내 룸메도 코 구축이 왔음 코수술 한 연예인들 대부분 다 구축이 왔음 그들 만큼 난 돈이 많지 않고 시간적 여유도 없음
근데 그렇게 구축이 온다는 게 시간 지나서 염증 반응 때문에 올 수도 있고 그냥 이물질 이기 때문에 누구던 갑자기 올 수 있는 뽑기 운같은 것이기때문에 너무 무서움

 재수술도 안 할 거고 그냥 실리콘을 빼고 싶은데 또 실리콘만 뺀다고 염증이 안 오는 건 아니라고 해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님
첫 수술치고 진짜 비싸게 했는데 왜 돈 주고 시간 쓰고 그 고생했는지 모르겠음 차라리 코 하기 전에 자연스러운 얼굴이 훨씬 더 매력있고 성형 미인 소리 안 들어서 좋았음..

다들 본인 코가 조금 부족한데 조금 더 예뻐지고 싶어서 수술 하는 거라면 말리고 싶음 확실히 자연스러움이 떨어져서 다른 곳 안에도 성괴 소리 들을 수 있고 부작용 걱정 하면은 정말 잠도 편하게 못잠 진짜 쪼끔 더 예뻐지고 싶어서 수술을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함
다른 어떤 사람들은 수술 잘 됐는데 왠 괜한걱정이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수술을 하고 나서 나는 부작용을 검색을 해 봤음 구축 코 염증 반응 왜 수술 전에 검색 안 했는지 너무 후회 됨. 정말 정말 코가 너무 너무 못생긴 게 아니라면  피부 관리나 옷이나 머리 스타일에 돈을 쓰라고 조언하고 싶음 어차피 이런 글 인기도 없고 씨알도 안먹히겠지만은..
수술명
코수술
연령대
20대여성
경과일
700 일
이 후기는 자려함을 추구 하는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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