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그냥 유명한 곳에 가서 했는데 이비인후과 선생님을 배정해줬었네요.. 그때 성형외과 선생님한테 받아야하는 것을 알아야했는데.. 1년반 지나고 코 실리콘 유착이 미간쪽에 생겨서 음푹 패여보입니다. 처음에 문제 발견하고 수술해주신 원장님이 다른곳에 가셔서 찾아뵈었는데 자기도 모르겠다고 처음본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별일아니겠거니해서 바쁘게 살다가 이제 시간적 여유가 생겨 병원 4군데 돌았는데 애초에 처음부터 실리콘을 너무 표피와 가깝게 넣어서 생긴것같다고 다들 말하더군요.. 디aa ㄹㅇ 성형공장 느낌이 들고 진짜 이가 갈립니다. 이번에 상담받으러 가니 저 수술한 사람 이제 여기 없다고 하면서 발뺌을 하더군요.. 덕분에 다른 곳에서 재수술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