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한달 차 이제는 걱정 할 거 없을 것 같아서 후기 한 번 써봐!
그렇게 나쁜 모양의 코는 아니었지만 콧대가 낮아서 좀 높이고
살짝 퍼져 있는 복코 자연스럽게 얄쌍해졌음 해서 거울 볼때마다 고민이 많았어
그랬는데 성형 하고 어느 정도 모양 잡힌 거 보니까 만족스러워져서 보여주려고해
아마 수술 전 사진보면 확 느껴질 거야.. 코가 많이 낮은 편이었다는 걸ㅜㅜ.
그렇다보니 얼굴이 밋밋해보이는게 싫었어 ㅠ
내가 원했던 코는
1. 자연스러운 높이와 모양
2. 정면에서 코끝 너무 뾰족하지 않도록
였구
상담 다니는 병원 마다 원하는 라인 말했더니, 어디서는 그렇게 자연스럽게 하면
원하는 만큼 복코 교정 안 될 수도 있다고 하면서 늑 연골 사용하는 쪽으로 회유하려는 사람들도 많았어
그래서 깡다구 있게, 야무지게 정하려면 나만의 기준이 필요하겠더라구
1. 코전문 (재수술도 잘 하는)
2. 내가 원하는 코로 해줄 수 있는지 (후기 속 사진 참고)
3. 최종적으로 수술 하고나서 집에서 이동 편리한지
4. 상담이랑 사후관리
위주로 최종적으로 수술 할 병원을 고르게 됐고
내가 원했던대로 자연스럽게 수술 마칠 수 있었어
얼굴에 비해 콧대가 너무 높다는 생각도 안 들고 코끝 펑퍼짐한 느낌 사라져서 만족하는 중
콧대 낮은 사람들이 코수술 하면서 훅 높이게되면 11자 콧구멍 되는 거
많이 걱정하는 것 같던데 나는 모양 대칭이랑 크기까지 원장님이 신경 써서
수술 해주셔서 부자연스럽게 되진 않았던 것 같아
다른 건 다 둘째치고 내가 내 자신에게 뿌듯한 가장 큰 이유는
코 수술 경험 많은 원장님 찾아서 결정했다는 거야
괜히 전문성 따지고 경력 따져서 성형 알아보는 게 아니라는 걸 이번 일을 통해 더 크게 알게 됐어
그러니 예사들도 유명한 곳, 잘한다고 소문난 곳도 좋지만
이 분야에 전문가인지, 얼마나 많은 경험을 토대로 성형수술을 집도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잘 따져서 결정하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