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에서 아예 칼을 처음대는 수술이라서 떨렸고
부작용 확률도 높고 위험한 수술인거 아는데 다들 나한테 코성형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내 얼굴에서 부족한게 코구나 생각하고 용기내서 손품 발품 열심히 팔았어 병원 9개돌았는데 코원에서 받기로 결정했어! 이유는 다른병원이랑 다르게 cctv 제한없이 볼수있다해서… ㅎㅎ 사실 1인병원이라 그런거 걱정 안해도 됐지만 보호자 데려갈거라서 그냥 괜히 안심하구싶어서… ㅎㅎ
아무튼 내가 원하는건 자려한코였는데 그거에 딱 맞게 상담 해주시고 포토샵으로 내 문제점은 뭔지 어떻게 될건지 설명도 자세하게 해주셨어 실장님도 너무 잘해주셨따
그래서 일주일 고민하다가 주저하면 안할것같아서 그냥 질렀어
내가 원하던 코
1. 자려한 코 ( 원래 알던사람들은 알지만 모르던 사람들은 오! 코 이쁘다 하는정도 )
2. 너무 낮은 콧대 자연스럽게만 올리기
3. 정면에서 봤을때 너무 퍼져보이는 코 얄쌍하게
4. 너무 뾰족하지않고 동글동글하게
5. 직선-직반 사이로
나는 콧대 실리콘 코끝 늑연골 썼어 실리콘은 ct찍은걸로 내 맞춤실리콘? 으로 했어
아직 붓기는 빠지고 있지만 … 거의 한달 다 되어가는데 나는 거울볼때마다 달라진 내가 적응이 안돼 ㅠㅋㅋㅋ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