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코가 낮고 이쁜 느낌이 전혀없는
그냥 일반적인 코였는데 어느순간 갑자기 코수술을 하고싶어짐
주변 지인들한테 나 코수술 할거라고 선언했을 때
다들 뜯어말리긴 했는데 진짜 다 무시하고 코수술 해버렸어
근데 난 솔직히 하길 잘한거같은데 예사들은 보기에 어때?
원래부터 신세경이나 오연서 같은 직반라인 좋아했어서 그런 느낌으로 수술하고 싶었는데
코원 김형택원장님이 내 니즈 딱 파악하시고 모양 반영 잘해주신 것 같아
수술하고나서 코솜 떼기전까지는 진짜 숨도 못쉬고
코 먹먹하고 누가 한대친거같아서 괴로웠는데
솜떼고 부목떼고 모양 보니까 마음이 사르르 풀리더라
그동안 괴로웠던거? 물론 떠오르지만 걍 결과만 좋으면데.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코수술후 정병시기는 나는 안왔던 것 같고
붓기도 짝짝이로 빠지는게 아니라 고루고루 빠졌던듯
나는 코수술한게 백배는 더 낫다고 생각해서 후회는 안하는 중이야!
앗 갑자기 후기 쓰다가 수술전 사진 보고싶어서 엔드라이브 켰다가 바로끔….
코수술전 사진 삭제해야하는데 몇만장이라서 엄두가 안나네..
아무튼 나는 코수술한거 만족하구 있어서 진짜 스트레스고하면
코수술 한번 고려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