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 상태는 너무 많이 들려서 돼지코가 되어버렸네요. 수술하고 한달만에 염증와서 약먹으면서 주사맞고 치료하다가 나은줄알았는데 다시 미간사이가 부어서 병원 갔더니 뚜렷한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제거하는게 나을 것 같다면서 그날 바로 실리를 제커했죠. 코끝에 귀연골은 남겨둔채로..(환불받았답니다.의사를 못믿겠어서.).결국.구축이 심하게 와서 지금 완전 뒤집어 지듯이 들렸어요. 물론 땡김도 심하구요. 자고 일어나면 덜 하다가 일할때는 조금 땡기고 저녁때면 완전 땡기네요...이렇게 몇달을 지내야할런지......좀더 예뻐질려다가 이게 뭔 낭패인지...제거한지는 2주됐어요. 이제는 어느정도 심적안정을 찾아서 우울증이 덜한데 처음에는 너무 심했었죠. 암튼 이렇게 구축으로 인하여 들린코는 마사지 열심히 하면서 리자벤 복용하면 내려온다고 수술했던 의사는 얘기하고 다른 병원에 문의하니 내려오지 않는다고 재수술해야한다고 하는데....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다시 원래의 코로 내려올수있는지..처음 수술일로부터 지금 2~3개월 사이되는 기간이거든요.
또 재수술하게되면 저는 실리콘은 다시 넣으면 안되고 자가진피로 해야한다고 해서 엉덩이에있는살까지 떼어서 코세우고 싶지는 않아서 콧대는 포기할생각이거든요. 코끝 들린것만 내리고 싶어서요...콧구멍이 너무 다보여서 이미지 손실이 장난아니에요. 코도 많이 짧아져있어서 내리는것만으로 될런지도 몰겠어요. 많은 댓글 남겨주세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