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늑연골로 재수술한지 오늘로 딱 8일차!!
정말 수술전까지 이것저것 다찾아보고 재수술이다보니 아무래도 오만가지 걱정이 들었..ㅜㅜ수술전에도 긴장해서 잠도 못자고 퀭하게갓음 ㅎㅎ마취하면서 잘부탁드린다고 하고 잠들었고 일어나니 수술은 끝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첫날은 코에 솜을 박고 집에가서 계속잠ㅌㅋ 근데 얼굴이 1도안부음ㅎㅎ둘째날에 병원가서 드레싱하고 항생제 주사맞음 셋째날은 늑연골뺀곳만 통증이있고 너무 멀쩡.. 맛도 못느끼면서 잘돌아다님 ㅋㅋ
대망의 솜빼는4일날 이날도 항생제 주사맞았음!일단 숨이 쉬어져서 너무 행복!!바로 또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ㅎㅎ 부목을 하고있었는데도 라인이 얼마나 이쁘던지 사람들이 안보여도 다들 잘됬다고 난리난리 ㅋㅋㅋㅋ
그리고 일쥬일뒤에 실밥풀었는데 진짜 하나도 안아푸고 시원했음ㅜㅜ
진짜 감동이였던건 후관리.. 드레싱받고 항생제 주사 놔주시고 붓기레이저해쥬시고 원장님도 꼬박꼬박 경과를 같이 봐주심 ㅜㅜ여분으로 항생제도 더 챙겨쥬시고 이런 관리는 처음이라서 겁나 감동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