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콧대는 나름 있는데 콧볼에 대한 아쉬움이 있어서 콧볼축소 알아보다가 수술받았어요
마취 풀리고 3시간 동안은 약간 저릿한 느낌 있었는데 약먹고나서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무작정 코를 좁게 줄이는 방향보다는 제 얼굴의 길이랑 눈썹 사이 간격 체크하고 비율에 맞게축소 방향 제시해주셔서 믿음 생겼어요
이전에는 콧구멍 짝짝이여서 양쪽 살짝 다르게 줄이고 수술은 바로 다음날 진행했어요 사진은 삼주차 사진이고
실밥 풀고나서 확실히 붓기가 잘 빠진 기분이에요 ㅋㅋ
콧망울 쪽이 땡땡하던게 사라진 기분
주변사람들이 콧볼 줄어들면서 콧대가 높아보인다는 말도 해줘서 완전 만족하고 있어요
이제는 입벌리는 거로는 별다른 자극이 없어서 밥먹거나 양치할때 불편함은 없어요
다만 웃을때 코 옆쪽이 당겨지는 느낌ㅇ ㅣ있긴 한데 아프거나 하지는 않아요
붓기 더빠지면 좋아질거라고 생각해서 기대중이에요. 후회는 안할 수술이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