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급할 때 집이 가까워서 방문하는데 늘 갈 때마다 과잉진료라고 느낄 정도로 여기 저기 안 좋다고 알려주심 그리고 늘 봐주시는 선생님이 아니고 갈 때마다 달라져서 조금 혼란스러움 그치만 친절하시긴함

연휴 새벽에 강아지가 혈변을 보고, 열이 나서 급하게 방문했어요
원래 가던 곳은 문을 닫고 24시 병원도 대부분 문을 닫은 휴일이라 맘 졸였는데
이 곳은 문이 열려있어 방문했습니다.
상주 선생님은 아니신 것 같으나, 치료 전 가격이 어느정도 나올지 미리 말씀해주시고 선택지를 주셨어요
휴일 진료 , 야간 진료비가 비싸긴하지만 그래도 열려있고 진료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디스크가 아직 터진건 아닌데 아파하는 기색이 있어 급히 내원했었음. 예방적 치료로 침이랑 레이저 받음. 금액이 꽤나 비싸다고 생각했지만 예방으로 수술을 막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 치료 덕분일지 집에서 예방 덕분일지 치료 받은지 1년반 더 넘어가는데 그 이후로 악화되지 않고 잘 살고 있음. 악화되면 아마 다시 내원할 예정.

강아지가 혈소판 감소증에 걸려서 가게 됐어요
진단은 잘 잡은 것 같은데 그렇게 큰 효과는 못 봤습니다
차라리 집에서 쉬니까 효과가 좋았어요
그리고 그 이후에도 종종 가서 경과를 봤는데
갈 때마다 이것저것 검진 해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하면 좋겠지만 살짝 보호자 안심용이랄까요
검진해서 찾아내면 예방 아님 좋은거지 뭐~ 의 뉘양스
굳이 건강검진까지 여기서 할 필요는 못 느꼈어요
큰 병이면 2차까지 가겠는데 일상 진료는 그닥입니다

여기저기 지방에 유명한 벙원 안가본 곳 없을 정도로 많이 다녔는데 결국 고치지 못하고 더 악화만 됬음 그래서 추천받았는데 일찍 떠날껄 잠실 온 덕분에 그래도그래도 제 곁에 조금더 있어주고 무지개다리를 건넌거 같에요 남자 원장님 너무 감사했어요 지식도 많으신 분 인거같아요

저희 강아지 디스크로 하루아침에 하반신 마비 왔는데,  다른 몇군데 병원에선 힘들다고 했는데 잠실온에서 한달 좀 넘게입원하고 치료됐어요. 걷고 뛰고 다 합니다. 저희 두 애들 주치의 최원장님 너무 좋아요. 쨩!! 비용은 일반 동물병원에 비하면 비싸지만, 선생님들이랑 테크니션 선생님들도 많이 계시고 장비나 시설이 잘 갖춰져있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무엇보다 다른 수의사 선생님들도 강아지를 이뻐하셔서 너무 좋아요.

여기는 미국의 고급 병원이 생각납니다. 서비스도 좋고, 설명도 잘해 주시고, 과 진료도 없었요. 딱 필요한 부분 검사합니다. 다만 비용이 높아요. 이 부분이 미국의 사립병원 느낌이 납니다. 높은 비용만 감당할 수 있다면 신뢰성은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가 귀를 너무 긁고 간지러워하길래 갔는데 친절하고 꼼꼼하게 잘 봐주셨어요 약먹으니까 많이 괜찮아져서 다시 안갔는데 문제가 없으면 좋겠지만 혹시 또 간지러워 한다면 나중에 또 방문 할 예정입니다 ㅎㅎ 구웃

동네고 24시여서 종종 가는데
여자원장님은 늘 최악의 경우까지 말씀하셔서 겁이 종종 나는데.. 이제는 좀 걸러듣는 여유가 생김
진료스타일이 그런듯??
24시라그런지 금액이 좀 있음
원장님은 갈때마다 바뀌는듯? 로테이션 근무라서 그런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