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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뒷담] 큰병원들은 별로인거같아요..

복댕마미82 글모음
작성 17.02.25 22:15:13 조회 466

저는 정말 옛날에...이렇게 성형정보도 알아보기 힘든 10년전~
그때 가슴수술 긴턱줄이는 수술 했답니다..
병원은 큰병원이었어요.. 지금도 매우 유명한곳이구요~~(강남역에서~)

근데 수술결과는 정말 별로에요..
대표원장이 수술했는데도
가슴 사이즈선택도 실패했고 절개부분 흉도 심하게 남았네요...
턱끝수술도 이차각을 다듬지도 않고 그냥 꼬맸네요..
그 의사는 유명해서 티비에도 나와 성형상담합니다..ㅡ.ㅡ;;;
왜 저를 이렇게 해놨는지;;;

어떻게 된걸까요 ㅠㅠ

정말 오래된 일이고...
이제 다시 안면윤곽쪽에서 턱끝 다시 다듬고 싶고, 가슴은 재수술은 언제할지도 모르겠고..
성형중독 아닌데..자꾸 성형에 매달리는 제자신이 너무 싫고....
하지만 그래도 꼭 하고 싶어요....얼른 제자신에게 만족하고, 자존감도 높이고, 제자신을 사랑하는 날이 왔음 좋겠어요..
외모가 아닌 내면이 중요한건데..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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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건
예땅
ㅜ저도 자존감 때문에 성형에 집착하게되요
17-02-25 22:41
laurent
저도 제 주변에서 큰 병원 하면 무조건 말리려구요...
큰 병원에서 해 예쁘게 된 경우를 못 봤음 ㅠㅠ
17-02-25 23:23
오리오리배
큰병원은 너무 복불복이 심해요 ㅠㅠ
17-02-26 08:45
최현빈
흑.. 힘내세요 !! 외모가 다가 아닙니다 정말로 !
17-02-26 12:31
rose1
저도 큰병원이 안전하다고 느껴서 큰병원만 다녀서 했지만 의사들이 환자상태를 보고서 하는건지 정말 후회하고있어요
수술대에 딱 누웠을때 처음 제 얼굴을 보는거고 너무 큰병원보다는 한명한명 잘 봐주는곳이 나은것같아요
17-02-26 16:05
내친그용현이
힘내세요..  자신감 잃지마시구요
17-02-26 21:36
순2
요즘 세상에서 외적인걸 무시못하니 더 그렇게되는거같아요 ㅠ
17-02-27 01:29
ㅇㅇ
저도 큰병원별로..
17-04-29 23:32
엘리링
압구정 쪽에서 일했었는데 너무 큰 병원들은 1인시위하시는 분들이 일년에 한두번씩은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17-05-2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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