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플 좋은 후기만 보고 성형외과 피부과에 상담도 가본 적이 없어서 무지했던 것도 있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긴 정말 아닌 것 같아 실장이랑만 상담하고 바로 들어가선 원장이 내가 원하는 모양 사진 보더니 된다 안된다 말도 없이 엄청 많은 양을 넣어줬어 그러다 짝짝이가 되고 너무 무거운 이물감까지 느껴져서 원장이 중간에 다른 사람으로 바꼈고 바뀐 원장은 녹이고 다시 하자 했어 나도 너무 이상하고 벌어 쏘인 사람 같애서 빡쳤지만 참고 알겠다 했는데 필러를 해본적이 없는 나로썬 당일에 녹이고 바로 다시 해주는 줄 알았지만 일주일 후에 오라 했고 녹인 후 다시 방문했을땐 아랫쪽이 무겁고 한쪽 입고리만 쳐져서 다 녹인게 맞냐 물어보니 위에만 녹였었다아래도 녹여주냐 그재서야 그렇게 말하더라고 쓰면서도 빡치는데 결국 필러만 2번 녹이고 환불만 해줬어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홍대입구역이 꽤 먼거리인데 그렇게 시간 버리고 스트레스만 얻어온 기억이.. 첫번째가 첫날 맞은 직후고 두번째가 녹이고 나서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