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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레이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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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후기]

화상 흉터제거 및 프락셀 등등 치료후기

시꺼 2018-03-22 (목) 15:13 6년전 1059
https://sungyesa.com/new/petitphoto/4301
저는 남자이구요. 인중에 자꾸 뭐가 나길래 피부과갔더니 레이저 제모를 권하셔서 턱 인중 구레나룻 밑부분 이렇게 제모를 5번인가 했어요. 회당 5만원씩이었어요.

그렇게 평소처럼 제모를 받는데 그날따라 너무 아프더라구요

마취를 했는데도 오늘따라 너무 아프네 싶었어요.

그래도 전 모르고 참고 받았어요.

이때 의사한테 너무 아프다구 말했으면 괜찮았을거에요.

하지만 그날 집에 갔는데 퉁퉁 붓더라구요.

다시 병원에 가서 화한 느낌이 나는 약제를 바르고 집에 왔어요.

그리고 그날밤 저의 코밑에 엄청난 물집이 잡히기 시작했어요.

얼굴도 점점 붓기 시작했고 입술도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 얼굴이 괴물처럼 변해갔어요.

다음날 병원에 가서 의사의 실수인것을 인정받고

무상으로 흉터치료를 받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좋은 의사분을 만나서 무상치료를 받게 된것 같아요.

2년에 걸쳐 프락셀 40회 염증주사 40회 mts 자가혈청 재생레이저 등등 여러가지 흉터치료를 했어요 물론 무상으로요.

원장님이 서비스로 점도 빼주시고 여드름 자국이 나면 그곳에도 프라셀 레이저를 쏴주시곤 했습니다.

저는 비후성반흔 흉터였어요.

보기 흉했기때문에 흉터 절개후  봉합 수술을 받고 어느정도

흉터가 작아지긴했지만 흉터 수술후 조금은 흉터가 남았었어요.

그리고 2년전까지 흉터치료를 위해 많은 레이저 수술을 했고

 지금은 많이 나아져서 흉터치료를 그만 두었습니다.

지금은 따로 말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할정도에요

제가 느끼기엔 프락셀과 염증주사를 주기적으로 맞았던게 많은 도움이 됐던것같습니다.

서울의 유명한 흉터제거 병원을 여러곳 가봤지만 화상흉터는 완전히 제거가 가능하지 않고 옅어지는 것 밖에 기대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서두없이 막 쓰긴 했지만 아는 한도내에서 질문하시면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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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건
치즈빙수 2019-07-25 (목) 05:4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petitphoto/10864
헐 원장땜에 안해도될
흉터치료..너무고통스러웠겠어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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