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로 엄청 유명한 병원들은 가격이 너무 비싸서 후기보고 갔는데 너무 만족ㅠ 실장님이랑 디자인 하는데 난 입술이 워낙 작고 얇은 옹졸한 입술인지라 과하게 하면 딱 망할거 같아서 세세하게 했어 근데 실장님이 입꼬리 얘기하시다가 내가 긍정적인 반응을 했는데 바로 입꼬리 필러 패키지로 적으시는거야 그래서 패키지 설명 막 해주시길래 난 필러만 맞으러 온거여서 바로 빼달라고 부탁했거든 아마 거절 하기 힘든 예사들은 물 흐르듯이 패키지 하고 올 수도 있으니깐 주의하는게 좋을거 같애!
마취크림도 듬뿍 발라주시고 시술대 눕자마자 떼주셔서 충분히 마취 되고 원장님이 바로 시술해 주셔서 따끔했어 아프긴 아프더라ㅠ 원장님 분위기는 밝아 보이진 않으시고 나긋 하면서 영혼없는 그런 분위기 였던거 같애 그리고 애초에 cc를 안정하고 선불한 다음 했던거라 두세번 정도 나눠서 원장님이 만족 하실때까지 넣었어 나도 처음이라 원래 이런건지 모르겠네 ㅠ
결론은 실장님들 다 친절하시고 좋았다! 모양도 만족하고 재방문 의사 80퍼센트 정도 있다! (이유 : 좀 아팠어서)
약간 케바켄거같어 모양 딱잡고 화려하게 하고 싶으면 국산! 왜냐면 입자 크기가 좀더 크고 단단해서 모양 고정이 잘되는 느낌
좀 자연스럽게 하고싶음 벨로테로나 레스틸렌같이 수입산쓰더라궁 나도 예전에 국산으로 뀨~~듀~~입술 하고 다니다가 질려서 녹이고 자연스러운 라인으로 갈아탓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