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에 겨절 수술하고 현재 1년 넘은 상태네요
수술 받은지 꽤 됐기도 했고 현재 보면 겨드랑이 주름인지 절개 주름인지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흉터가 많이 옅어졌어요
처음에 수술 할 때 밑절도 생각을 했었는데 회복이 빠른 장점이 있다보니까..
근데 누우면 밑에 수술 흉터가 보일 꺼 같아서 겨절로 수술했어요 현재 생각해보면
겨절로 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찌됐든 현재 치료받고 옅어져서 주름이랑 분간하기 힘든 건 맞아요
막 밑절로 했을 때 겨절보다 안좋다 이런 건 아닌데 겨절 준비하는 분들 참고정도 하면 좋겠다 해서 후기 글 써봤습니다
흉터는 치료를 받으면 더 좋게 개선되고 시간이 지나면 어느정도 옅어지는 것도 맞아요
치료는 병원에서 하는 흉터레이저 2회받고 연고로 꾸준히 관리해줬어요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게 확실히 효과가 좋아요
겨절이라 그런지 신경도 크게 안쓰이고 들여보지도 않아요 발레하는데 팔 위로 뻗는 것도 무리없습니다!
치료 받고나서 흉터는 1년정도는 봐야 개선점이 확 눈에 보이는 거 같아요
요즘같이 민소매입어서 보이는 게 아쉬운 분들은 어느정도 감내하셔야해요ㅜㅜ
확실히 길게 보실 분들은 겨절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원장쌤 실력이랑 살성에 따라 크게 작용하다보니
흉터 잘하는 곳 발품팔아서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발품파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진짜 케바케라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흉 개선 잘 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