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길선택햇나
피코토닝이란게 여러회차를 받아야 효과가 좋은거고
난 강남역에있는 병원에서 이미 10회를 끊어놓은 상태였으나
강남은 너무멈+명동은 회사앞+ 명동이 더 저렴+더 비싼 강남역 10회차 아낄겸
요런 이유로 명동 2회 끊어봄
-가격장난
명동 쁨 피코토닝 1회 체험가가 29,000원 이었음.
집앞에있는 쁨은 5.9인데 2.9면 어짜피 간단히 끝나는 시술이라 손해볼거 없단 생각에 방문.
막상 싱담해보니 1회 체험가는 2.9 인데 2회+촉촉팩 패키지는 5.5라는게 아님 ㅡㅡ??
1회는 팩도 포함이 안되있는데 2회를 하지않을 이유가 없어서 2회로 끊음.
그러나 난 1회만에 후회하게됨.
- 후기
내가 다녀본 공장형 피부과 중에 가장 최악이다.
싸고 회사근처니까 걍 와본거지
아무리 회사앞이고 싸도 두번다시 안온다-_-
1. 청소하는 아주머니가 세안 후 얼굴닦는 수건으로 세면대 주변을 열심히 닦으시는걸 봐버림.
2. 보통 가죽으로된.. 앉으면 뒤로 넘어가는 그런 의자에 앉아 레이저 받는거 아닌가욤..?
보풀+머리카락+알수없는 검은가루 파티 되어있는 천이 덮여진 정말 조그만한 침대에 누우라고 하는데 ㅆ 여기 누워야 하나 현타옴. 레이저실도 무슨 레이저실같지도 않은 좁디좁은 방.
3.시스템이 그지같음
세안하고 기다리래서 아무것도 못바른 상태로 얼굴의 건조함을 느끼며 한참을 기다리는데 아무도 불러주지않음.
참다참다 직원하나 잡아서 물어보니 뭔 한국말도 못하는 태국인지어딘지 동남아 직원.
“성함이 어떻게 되세요?”
“홍길동(가명)이요”
“홍길동이요?” (여기서 좀 흠칫.. 너 왜 반말..?)
이러면서 뭐 갤럭시탭같은걸 열심히 두드림.
또 기다리라하고 한참뒤에나 레이저 받음.
직원들이 전체적으로 어리버리하고 다른곳에비해 체계적으로 빠릿하게 돌아가는 않음.
아 카운터에 앉아있는 직원은 경력많아보임
싱담하믄 여자도.
그냥 시술실 근처에서 돌아다니는 직원들만 죄다 이상함.
4.의사의 허접한 레이저 솜씨
토닝레이저 받을때 기구가 얼굴에 닿았던적이 한번도 없는데 레이저 받는내내 계속 .. 여러차례 닿는다.
닿아도 크게 문제는 없으나 그만큼 경험 부족이란거지.. 시슬시간도 드럽게 짧음. 5분더 안한거같은데 ㅡㅡ
가격이 싸니까 참았다.
5.경험없는 다른의사가 경험있어보이는 의사에게 레이저 시연 하고있고 배우는 징면을 봄.
이런건 보통 세미나 라던가(난잘모름) 하여간 다른장소에서 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