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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레이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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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필러 맞았어요

담쮸르 2020-06-15 (월) 00:36 4년전 438
https://sungyesa.com/new/petitphoto/12645
지금까지 총 두 번 맞았어요

 한 번은 정말 자연스럽게 맞아서 티 하나도 안 났지만 입술이 적당히 통통하게 올라와서 마음에 들었는데 갈수록 입꼬리 쪽이 슬슬 빠지더니 한쪽은 많이 빠지고 한 쪽은 조금 빠지면서 비대칭 왔네요ㅠ(입꼬리 보톡스 맞음) 비대칭 온 지도 모르고 두 번째로 맞으러 갔을 땐 좀 티나게 맞으려고 윗입술 가운데 부분도 살짝 넣었는데 조금 후회돼요 ㅠ 싼 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듯 10만 8천원 정도 (이벤트)에 맞았는데 밑입술은 많이 빠져서 그런지 울퉁불퉁 예쁘지도 않고 입꼬리는 난장판이네요

첫 번째로 맞았을 때 만족했어야했는데 욕심은 끝이 없는가봐요 ㅠ 솔직히 말하면 다시 맞아서 예쁜 상태로 돌려놓고 싶은데 맞았다간 지금 상황보다 더 삐뚤빼뚤 해질까봐 겁나서 못 맞겠어요 ㅠ 제 지인은 비싼 돈 주고 맞아서 그런지 몇 년이 지나도 예쁘게 모양 잘 잡혔더라구요

필러를 녹이자니 너무 아프고 무서울 거 같아서 못 하겠어요 ㅠ 입술 필러 맞을 때도 아 이거 왜 한다고 했지? 하다가 고통에 익숙해져서 참을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결과를 보니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구요. 그래서 녹이는것도 괜찮겠다 싶었는데 유튜브에 입술 필러 녹이는 영상 봤는데 겁이 많아서 그런지 너무 무서워서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삼 년 전에 맞았던 턱 끝 필러(삼 년 전에 처음 맞고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안 맞음)가 아직까지 살짝 남아있어서 계속해서 입술에 맞았다간 나중엔 필러 녹여야 될 것 같아서 그냥 마음 접고 있습니다

원래부터 얼굴 비대칭이 있었는데 입술 때문에 더 비대칭이 와서 스트레스지만 그래도 맞았을 때 만족감이 너무 커서 잠시나마 행복했네요 ^^
Translating


댓글 3건
문어숙회 2020-06-15 (월) 21:29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petitphoto/12647
미취크림 바르고 해도 많이 아픈가요?ㅠ ㅜ 필러가 빠질때 비대칭으로 빠질수 있는지 몰랐어요.. 필러같은건 리터치가 없죠..?
아이비유 2020-06-21 (일) 01:23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petitphoto/12666
저도 후회중이애요
코코성공 2020-06-23 (화) 21:18 4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petitphoto/12676
혹시 가격 알 수 있을까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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