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술 당일><시술 2일째><시술 6~7일째><시술 9일째>(음슴체로 간단하게 서술할게요!)
마취크림 40분
주사 마취 4군데 (볼2군데, 턱2군데)
같은 병원에서 재재재시술
그 이유는 입술 필러가 대중화? 되기 전부터 하셨고,
유지 기간이 길어서 계속 여기서만 시술하게 됨
마취크림을 바르고, 기다렸다가 시술 들어감
예전에는 앉아서 시술했는데,
(거의 3년만에 재시술)
오랜만에 갔더니 누워서 시술을 진행
마취크림 바른 자리에 다시 마취주사를 맞는데
이게 가장 아픔 정말 아픔
그리고 20분 정도 시술시간이 걸림!
여기서 중요한건 이 원장님은
필러를 먼저 놓고, 녹는 실을 이용해서 입술 선을 잡음
그래서 시술 시간이 길고 마취도 해야하는 것임
녹는 실을 예전엔 20개 넣었다면
이번엔 40개를 더 넣으심.. 숫자만 듣고 깜짝놀람...
유지기간 길게 해주시려고 그러는 듯
그래서 시술 당일 사진을 보면 굉장히 입술이 거대화 되어있고,
시간이 지나면 차츰 빠지기 시작함
최소 일주일은 지나야 사람 입술 같음
주사 마취 한 부분은 멍이 들어서 시간이 지나면 얼굴이 부분적으로 노르스름?... 비비나 쿠션으로 가려질 정도라 괜찮음
하루에서 이틀정도 주사마취한 자리가 조금씩 통증이 느껴짐
멍이 없어지는 시간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참고로 10일째는 나는 아직도 있음, 노르스름하게 최소 1주일은 더 걸릴듯
약간 뭉친 부분이 있었는데, 병원 갔더니 자리를 다시 잡아주심
이때는 마취 이런거 없고 입술을 주물주물?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때 눈물 찔끔났음 ㅠㅠ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비용이나 병원정보 등)
최근 코로나때문에 마스크 쓰느라 립스틱을 안발라서 예쁘게 찍은 컷이 없으나 차라리 이게 실사라서 참고하기에는 좋을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