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좋아한다. 10살이 된 아들에게 더 큰 세상을 보여주고 싶었던 엄마 ‘이사벨’(줄리아 로버츠)과 아빠 ‘네이트’(오웬 윌슨)는 ‘어기'를 학교에 보낼 준비를 하고, 동생에게 모든 것을 양보해왔지만 누구보다 그를 사랑하는 누나 ‘비아'도 ‘어기'의 첫걸음을 응원해준다. 그렇게 가족이 세상의 전부였던 ‘어기'는 처음으로 헬멧을 벗고 낯선 세상에 용감하게 첫발을 내딛지만 첫날부터 ‘남다른 외모'로 화제의 주인공이 되고, 사람들의 시선에 큰 상처를 받는다. 그러나 ‘어기'는 27번의 성형(?)수술을 견뎌낸 긍정적인 성격으로 다시 한번 용기를 내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둘 변하기 시작하는데...
힐링영화 보고 싶은 사람에게 무조건 추천. 잔잔하지만 재밌고, 따뜻하고, 울컥하는 영화. 따뜻한 가족애, 우정을 보고싶은 사람은 당장 관람하시길 추천 강력 추천
도****
별점 평가
5.0
큰 사건이나 갈등이 있는 영화는 아니지만 평범하지만 또 특별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따뜻한 영화임. 영화는 각 캐릭터들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데 이로 인해 각 인물들의 심리와 상황을 이해할 수 있어서 더 좋았음. 요즘 같은 사회에 꼭 필요한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생각함.
느****
별점 평가
5.0
주인공을 맡은 아역 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한다…ㅜㅜㅜ 마음이 찡하고 감동 먹은 영화임 각박한 세상 속 빛 한 줄기 같은 느낌 영화 재밋게 봤다면 책도 읽어보는 거 추천
a****
별점 평가
4.0
클리셰가 보이는 영화였지만 마음이 따뜻해지고 아역 연기가 완전 괜찮았던 가족영화임. 아역이 이 영화를 다 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줄리아로버츠가 보이지 않을정도로 잘함.
궁****
별점 평가
4.0
따뜻한 영화다. 타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런 전환도 가끔씩 필요한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진부하고 전형적이어서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지 짐작할 수 있단 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