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명의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정육면체의 방이다. 그들은 상대방을 모를뿐 더러 그들이 어떻게, 왜 이 방에 오게 되었는지 조차 모른다. 그들은 곧 자신들이 마치 육면체의 색깔 맞추기 퍼즐처럼 모두 똑같은 몇 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감옥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여섯 명의 사람들은 각각 경찰, 젊은 수학도, 여린 자폐아, 여의사, 전과자, 그리고 이 미로와도 같은 공간에 대해 말하기를 끝까지 거부하는 한 사내다. 이 정육면체의 방들은 각각 치명적인 함정이 된다. 그들은 모두 이 감옥같은 방에서 나오기 위해 이 시스템보다 더 영리해져야만 한다.
재밌긴 한데 그래서 어떻게 됏다는 거? 싶었어요 제가 열린결말을 그닥 안 좋아해서 그런걸수도 ㅠㅠ
갇혔을 때 사람들 제각각의 반응이 재미있었고, 또 사람이 되게 입체적이구나 라는 걸 보여준다? 정의로운 사람인 줄 알았는데 또 그게 아닐 수 있고, 낙오자가 될법하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우릴 구원해줄 키 일수도 있고.. 윗윗분 말대로 데스게임 좋아하시면 꼭 보세요 ㅋㅋ 엄마랑 진짜 재미잇게 봣네요
케****
별점 평가
5.0
긴장감 속에서 영화를 보았다. 문제가 어려워서 지니어스아니면 풀기 어려울 것 같다. 만약 나라면..하면서 상상하기보다 가볍게 보는 것이 건강에 이로울 것 같은 영화이다.
짬****
별점 평가
3.0
데스게임 처돌이들은 꼭 보셈. 적당히 잔인하고 캐릭터들도 매력있어서 재밌었음.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 근데 전체적인 세계관 설정에 대한 설명이 부족한 건 좀 아쉬웠음
오****
별점 평가
4.0
큐브의 정체가 뭔지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설명이 없어서, “모든 답을 알고 싶다” 하는 사람들한테는 좀 답답할 수도 있을듯. 나는 열린 결말 좋아해서 ㄱ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