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으로 가는 1시 30분 마지막 열차를 놓친 ‘브룩’(앨리스 이브)과 오디션을 위해 뉴욕에 온 트럼펫 연주자 ‘닉’(크리스 애반스)! ‘닉’은 처음 본 ‘브룩’이 시간 안에 보스턴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주려 하지만 일은 계속 꼬이기만 하는데… 뉴욕에서의 단 하룻밤! 그 곳에서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다!
외로웠을 때, 이 영화를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로는 나 보다, 나를 더 잘 안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서 (제 3자에게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그 시간은 매우 소중하며 행복하다.
그리고 때로는 반드시 누군가와 함께 견뎌 내야한는 시간이 있다. 이 영화에서처럼.
그러나 이젠 도망치치 않으려 한다, 모두 각자의 삶으로 다시 뛰어들 준비를 해야 한다.
여러모로 따뜻한 영화다
네****
별점 평가
5.0
분위기는 새벽의 뉴욕을 여행하는 느낌임
둘 중 어느 한 쪽이, 외로운 한 사람이 상상으로 만들어낸 정령(!)이라고 해도 그럴 듯하게 느껴질 듯한 분위기.
근데 캡틴, 혹시 타임머신이 있다면 암만 그래도 메디컬 스쿨은 졸업하는게.. 좋지 않을지...ㅋㅋㅠ
오****
별점 평가
4.0
배우들이 매력적이고 아직까지 여운이 남는 영화다
내용 자체는 그저 의문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런 거 깊이 생각하지 않고 가볍게 보면 좋다
진지하게 보면 음... 그렇다
시****
별점 평가
5.0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황들을 이야기하게 되고,
서로를 통해 상황의 매듭을 풀어나가는 모습들,
그리고 서로의 상황을 받아들이며 안녕을 바라주는 모습들
따뜻함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