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먹여 살릴 처자식 없다고 명퇴 1순위가 말이 돼?” 잘 나가는 변호사?를 꿈꾸는 수탁(박희순) “13년 동안 고시 공부 안 해봤으면 말을 말아.” 잘 나가는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 “내가 부럽냐? 나 말야… 됐다. 말해서 뭐해.” 다 때려 치고 싶은 순간 제주도에서 연락이 왔다! 빨간 스포츠카, 자연산 다금바리 한 접시, 그리고 럭셔리 호텔이 아니라 게하?? 인생의 쉼표가 필요할 때 제주도에서 뜻밖의 일탈이 시작된다! 올~레!!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에 로맨스는 살짝, 1% 정도만 가미된 느낌! 하지만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영화 곳곳에 잘 담겨 있어서, 제주도가 그리울 때나 여행 가고 싶을 때마다 찾아보게 되는 작품. 유쾌한 스토리와 함께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