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정상에서 추락한 한 남자의 변사 사건. 담당 형사 '해준'(박해일)은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와 마주하게 된다. "산에 가서 안 오면 걱정했어요, 마침내 죽을까 봐." 남편의 죽음 앞에서 특별한 동요를 보이지 않는 '서래'. 경찰은 보통의 유가족과는 다른 '서래'를 용의선상에 올린다. '해준'은 사건 당일의 알리바이 탐문과 신문, 잠복수사를 통해 '서래'를 알아가면서 그녀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져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좀처럼 속을 짐작하기 어려운 '서래'는 상대가 자신을 의심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해준'을 대하는데…. 진심을 숨기는 용의자 용의자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는 형사 그들의 <헤어질 결심>
화면전환이나 촬영구도가 좋고 대사도 너무너무 좋았던 영화… 내용만 보면 이게뭐지 싶을 수 있는데 영상미가 좋고 탕웨이가 너무 예뻐요.. 나같아도 반함 그리고 특히 홍산오의 대사가 인상깊었어요
t****
별점 평가
3.0
과연 박찬욱 감독스러운 화면 연출과 미장센이 느껴지는 영화 하지만 오랜만에 나온 박 감독의 영화여서 너무 기대를 한 나머지 내용에 대한 실망도 컸던 건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함
j****
별점 평가
3.0
이 영화를 세번 정도 봤는데, 절대 재미있어서 세 번을 본 건 아니고 영화를 제대로 이해 해 보고 싶어서 받지만 여전히 나에게는 어려운 영화.
영화 볼 때마다 기생충 보는 느낌처럼 뭔가 기분이 안 좋았는데 그 카메라 기법 자체가 다른 영화에서 보기 힘든 기법을 사용해서 영화계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공부할 때 좋을 듯?
하****
별점 평가
4.0
개인적으로 탕웨이 그 특유의 분위기가 너무 좋음 영화는 잔잔하지만 그안에서 자잘한 파도식의 반전같은게 있음 둘의 사랑이 미화되는거 아닌가 싶긴한데 어쨋든 탕웨이 한명만 보고도 볼만한영화
덤****
별점 평가
4.0
마지막 장면에서 가슴이 좀 먹먹해짐.. 평범함 멜로는 아니라고 생각함 뭔가 나를 대입해서 생각하게되고 내가 저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음
건****
별점 평가
3.0
영상미나 대사 배우들 연기 다 좋았는데 솔직히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토리.....
쨌든 바람아닌가...?? 바람을 사랑으로 미화시키는 듯한 느낌이라 별로 였음... 배우들은 최고..
묘****
별점 평가
5.0
영화 제목은 헤어질결심이지만 내용은 사랑이야기이다. 주인공 둘은 금단의 관계이지만 둘의 순수한 사랑 만큼은 아름답게 느껴진다.
“마침내”와 “오로지”라는 단어가 다양하게 사용되고 반복적으로 나오는게 인상 깊었다.
아****
별점 평가
2.0
갠적으론 그렇게 좋진 않음 박찬욱감독이 만들어내는 특유의 분위기 색감 이런건 좋지만 그걸로 풀어내는 스토리가 불륜이기 때문에 마냥 기분좋게 보긴 어려움 시각적인 예쁨이 다인 영화
d****
별점 평가
5.0
잘 만든 영화, 재미있게 보았고 흡입렷도 좋다. 다만 표현하기 어려운 불쾌한 느낌이 남아있음. 하지만 그게 이 영화를 잘 만들었다는 반증이지 않을까 싳기도 함
p****
별점 평가
5.0
유일하게 극장에서 n차 관람했던 인생영화.. 넷플에서도 보고 또봄. 박찬욱 감독 특유의 미장센이 너무나 멋지고 박해일. 탕웨이 두 배우의 조합과 감정선이 너무 좋음
코****
별점 평가
5.0
말해뭐하나.. 정말 내용만놓고 보면 어떻게 저렇게 발칙하고 변태적인 내용을 그려놓을수 있지 싶으면서도 등장하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그 장면들을 아름다운 로맨스로 착각하게 만든다. 대사 하나하나 주옥같아서 대본집까지 소유하게 만든 영화
갸****
별점 평가
2.0
이 감성 진짜 모르겠음…둘한테 그다지 공감이 안간다.. 글케 죽어 평생 기억될 정도로 사랑했나?싳기도함… 기억에 남았던건 옥상에 뛰어내린 남자 웃겼름.. 그게 더 절절함
가****
별점 평가
2.0
각본집까지 소유 중이라던 전여친 추천으로 보게 된 영화. 사실 연출 미장셴처럼 전문적인 부분은 잘 못 캐치하는 국밥형 인간이지만 스토리는 공감이 안 갔다. 불륜남녀를 먹먹한 사랑으로 포장하는 것밖에 더 되나..?
I****
별점 평가
5.0
여러번 봤던 작품 잔잔하게 보기 좋고 배우들도 연기를 매우 잘함
영상미가 좋고 대사가 너무 좋아서 여러번 꼽씹으려고 계속 보게 되는듯함
다음에 또 봐야지
코****
별점 평가
5.0
첫번째 볼 때는 해준에게 이입했고 두번째 볼 때는 서래에게 이입했다… 사랑때문에 자아붕괴되는 남자와 사랑때문에 물리적으로 붕괴하는 여자의 로맨스… 재미없을 수가 없음
a****
별점 평가
3.0
음악을 활용한 연출을 좋아해서 마지막 씬이 특히 기억에 남음 바다에서 파도치는 소리랑 노래가 같이 들리는 걸 영화관에서 봤다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 이 영화 정말 좋아해서 초밥도 먹으러 갔었음ㅎㅎ
제****
별점 평가
4.0
대사하나하나가 다 너무 좋았다
영원히 해준의 미결사건이 되고 싶다며 한 선택은 먹먹하기도 무언가 해방감이 들기도 했다
몇 번을 봐도 내겐 너무너무 좋은 영화
예****
별점 평가
3.0
불륜이라는 소재를 긴장감있게 스토리에 잘 녹여낸거같아요
탕웨이와 박해일 연기력이 좋습니다
중간에 스토리를 따라가기 힘들뻔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봤어요
결말이 인상깊어요
선****
별점 평가
4.0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장면은 두 주인공이 처음 만났을 때인데 박해일이 경찰이고 탕웨이가 용의자? 둘 사이의 긴장감이랑 눈빛 연기가 긴장을 졸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나****
별점 평가
3.0
박해일의 목소리만 좋아요 .. 이게 왜 유명했을까 싶기는 해요 제가 이해를 잘 못 했나봐요 그래서 세번 봤는데 세번 다 이해 못 했어요... 그래서 박해일의 목소리만 남아요
김****
별점 평가
4.0
좀 특이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를 한 번 보고 나면 머릿속에 ???만 떠오르고 두 번 세 번 보먄 아..! 하고 좀 와닿는 영화인 것 같아요. 카메라 무빙이 스토리에 큰 영향을 준다는 게 느껴지는 예술적인 영화입니다
u****
별점 평가
5.0
스토리 면에서 특출나게 반전인 부분이거나 새로운 느낌은 없었습니다.그러나 그 스토리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박찬욱 감독 특유의 연출이 돋보였고 다른 여타 작품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구도에 있어 뛰어나다고 생각했습니다.
1****
별점 평가
3.0
이해하기 조금 힘든 영화ㅜㅜ
영화 끝까지 보고 리뷰나 해석 찾아보는 거 추천!!그래야 좀 이해가 가고 재밌는 듯
연출이나 분위기가 이쁘게 담긴 영화임!!
배우들 몰입도가 좋움
성****
별점 평가
2.0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없었음 보다가 껐음.. 내용이랄게 없는 느낌 정말 개인적인 의견임 내가 좀 자극적인거에 절여진거같긴해서.. 근데 탕웨이랑 영상미는 아름답고 좋았음...
이****
별점 평가
5.0
불쌍한 여자의 사랑 이야기. 예술적이고, 농담조의 카메라 모션. 글로 쓰고 싶은 대사들. 결국 대본집까지 샀다. 분위기와 대중성을 모두 잡은 작품이다. 영화가 끝난 뒤에도 잠시간 말없이 가만히 앉아 있었다. 한동안 서래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