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 생각하면 괜시리 화가남.
글두 염증없이 코수술하시고 잘 사시는 분들 더 많긴합니다. 확률적으로도..
그러니, 본인 성격에 따른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처럼 걱정많고 예민하면 코수술은 결사반대!!!
여튼 앞으로도 후기 남길게요
화이팅!!!
아참, 참고하실 부분이.
전 제거하고나서 비주가 안으로 들어간 느낌이 든거가 아니구요..
수술직후가 더 심해보였어요..
비주가 완전 짧아보이고 안으로 말려들어갔던 느낌이..
근데..제거직후는 오히려 수술직후보다 그 느낌이 더 나아졌어요..수술전보다야 아니지만...
^^ 참고하셔요
저두 보형물 넣는 수술은 반대입니다. 아직 양심없는 의사들은 코가 크던지 작던지 무조건 보형물을 넣어서 근본적인 코모양은 안고쳐주고 시각적으로만 좋아보이게 하는분이 많더라구요. 특히 학생들같은 경우는 아무것도 모르고 연예인처럼 될거같은 마음으로 찾아가서, 다들 똑같은 모양으로 만들어나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살라리아님 말 공감하면서 가요^^
수술도 살짝하시고 현재 코들림현상은 없으신거보니 거의 원상복구 되실것 같으세요 전 불안초조를 지나 이젠 화가납니다 하루빨리 실리콘 빼버리고 싶네요 우스운 말이지만 제코가 성형하기 까다로운 코는 아니였어요 상담받을때 대체적인반응도 이쁘게 나올코다 했었고요 허나 지금 이코는 제얼굴에 너무 안맞습니다 제얼글을 공개하고 싶은만큼 답답하기만 하네요 아무리 실력좋고 질한다고 해도 100이면 100다 이쁘게되는게 아니더라
고요 의사도 사람인데 기계가 찍어내는것도 아니고 생각지 못하게 어느부분이 어색해지거 되려 인상이 안좋게 바뀌는 경우등 코상형은정말 쉬운게 아니네요 병원홈피에서
코수술전후 사진을 보면사 우린.코만 보죠 그러나 그코들이 그얼굴에 다 이쁜지는 알수없아요 어떤분은 긴코기 질맞고 어떤분은 짧은코가 맞듯이 전 이제 포기하고 낮고 작은코로 돌아가고만 싶습니다 제거하고 나면 제얼굴은 3번 변하네요 첫수술로 높아진콧대에 동드
loling님 반가워요^^ 님도 잘 지내고 계시죠? ㅎ^^* 더 이뻐지시길~^^
아르미코님은 기본 바탕이 고우셔서 빼셔도 이쁘실 것 같아요~걱정마세요. 다 잘될거고요. 시간이 흐르면 이 모든것도 추억이 될거예요. 좋은 추억은 아니지만, 그만큼 살면서 아무것도 아닌일처럼 느껴질만큼 맘이 편해지는 날이 오실거니까 힘내세요~ 어떤 선택을 하시던지...아르미코님이 제일 후회없을만한 멋진 선택을 하시길 바라고요~~~힘내세요..또 후기 남길게요~화이팅!!!
저도 1년간 보기만하다 드디어 금요일에 실리제거! 1년간 어색함이 하루하루 힘들었는데...사람들은 이쁘다하는 사람들과 어색하다 하는 사람 반반씩 이어지는데 제 자신이 힘들어서 제거 했는데 테이프도 안붙이고 해서 하자마자 월요일 바로 출근가능하고요 속 시원하고 후련합니다 실리만 제거하면 첨에는 높이는 같고 지금 3일짼데 거의 제 예전코 같네요 자연스럽게 최고지요 대신하기 안을려고요....
샤랄리아님 글이 많이 위로되네요. 전 지금 제거 이주차인데 저보다 한주 빠른 선배시네요...^^; 샤랄리아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저도 비주가 안으로 들어가고
점점더 코끝이 들리는것을 느껴요 ㅜㅜ 예전 코모양과 비교했을때 확실히 많이 들려있네요.. 의사가 과연 연골 찝어준걸 원상태로 해놓은건지 좀 의심갈정도록요.... 계속 이렇게 코끝이 들리는건 아닌지 괴로운 마음도 들구요. 그래도한달째 되면 많이 나아질꺼란 생각으로 버티고 있네요... 근데 혹시 샤랄리아님도 비주가 안으로 땡겨지면서 인중이 들린것처럼 인중이 좀 길어보이시는지 궁금해요. 전 짧은 인중이 아니였어서 ㅜㅜ 비주가 쏙 들어가니 인중이 길어보이네요. 1,2m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니 ㅠㅠ 긍정적 맘으로 지내다 안돼면 까짓껏 비주만 다시 뺄까 생각중이예요. 예민하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맘을 놓으려구용... ㅜㅜ
tlove님 저도 인중이 들린것처럼 길어보여요. 이게 비주가 안으로 땡겨지면서 인중을 잡아당겨서 길어보이네요. 님도 비주에 연골 넣으셨었나요? 정말 코끝에 연골넣고 콧대 실리콘 넣더라도..절대 하지 말아야할게..비주에 연골넣는거 같아요~~정말 이건 제거하고나도 오래갈 것 같습니다. 수술하고나서도 이물감 최고이고, 제거하고나서도 원래모습으로 돌아가기가 버겁게 느껴질 정도로 비주는 정말.....ㅠ 아무렇지 않다가 오늘 또 불안감이 엄습하여 눈물이 뚝뚝. 이전 사진보니 제 비주가 긴 비주가 아니더라구요.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고...정말 적당. 거기서 더 길어져도..더 짧아져도 안되는 비주...ㅠㅠ 이런 비주를 건드려놨으니 파장이 크네요~~조명 안 받는곳에가면..코보고 하루종일 짜증남~~어여 시간이 흘러서 비주가 좀 원래대로 됐음 좋겠어요.....참~~3주차 접어드니...전 비주와 코끝부위가 완전 땡깁니다~~전체적인 딱딱함 땡김은 나아졌는데...부분적으로는 강도가 간헐적으로 세지네요~~정말 흉살이 많이 잡히는 시기가 많나보네요...여튼 저도 님처럼 인중이 길어보여요..비주때문에...울 남편이 맨날 저보고 하는소리...인중이 길어졌다.ㅠㅠ 슬프네요~~~나아지겠죠...우리 아직 한달도 안됐잖아요~~~3달은 돼야 그때가서 어떤 결정이라도 할 수 있을 듯~~~근데..비주는 다시 건들지 마세요..그땐 정말 제거도 못하고 여러번 건드려놔서 힘들 듯~~일단 길게 기다려보세요..원체 사람몸이란게 관성의 성질이 강해서...원래대로 돌아가려는게 엄청 강하다네요..기다려보는게 최선일 듯.....
샬라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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