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 1미리 비중격으로 코끝으랑 비주 세웠어요...수술한지 1년 8개월됐네요..
문젠 다름이 아니라 수술하고 1년조금 지나서부터예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모르겠어요..전 수술하고 일상생활이 참 불편하더라구요...실리때문인가 왼쪽은 안그런데 오른쪽 콧대쪽은 만지면 살이 닿는 느낌이 이상하죠..
또 코가 마니 답답해요. 예전엔 코를 풀거나 판다고 하나요? 안에 답답하면 시원하게 뚫리는게 수술후엔 손가락니 안들어가요..ㅡㅡ저 맨날 코파는 여자 아니예요..^^;; 근게 손가락으로 해결도 안되니 맨날 면봉사용하는데 코안 점막이 약한지 피가 잘 나구요..
콧구멍 안쪽이 답답해서 보니 코털나는 부위에 각질이 나있는거예요. 이부분은 수술전엔발견못했던 부분이라 그냥 각질이겠거니 눈썹쪽집게로 살살 제거하면 제거후엔 또 살이건조하고 따갑게 느껴지고...ㅠㅡㅠ
더 큰 문제는요..6개월전부턴가..지금까지 세번정도 일어난 일인데요..
코가 답답한거예요..코끝과 콧날개 사이라고표현해야 하나요...근데 손가락이 안닿자나요..면봉으로 빼내려는데 빼내는 느낌이 코가 아니라 딱딱하게 느껴지는거예요..
보니깐 폭 일센치 길이이센치 될까요..
수술후 흉살때문인지 뭔지 어쨌든 건드려 예전같지 않고 그러다보니 코가 잘 안풀려 안에서 그냥 딱딱하게 굳은게 빠진건가보다 하기엔 좀 마니 마니 딱딱한거예요..손가락으로 눌러봐도 딱딱...플라스틱 갖다고 느낄 정도로요...만약 코라면 문지르면 없어져야 하잖아요. 이간 손톱으로 쎄게 눌르면 딱 조각나더라구요..ㅠㅡㅜ
제가 저렇게 한 이윤 이게 단순 코가 굳은건지 이물질인지 확인키위해서 그런거구요..
이런 일이 어제 포함 3번 있었구요...오른쪽 코구멍에선 안그런데 왼쪽 제가 말한 같은 부위에서 세번이나 그랬네요..
그러다보니 이게 실리콘인건제 제 연골인건지..그냥 코가 굳은건지..ㅡㅡ 가끔 이럴때 덜컥 겁나고 멘붕와요..
실리가 보통 튀어나오면 볼록하게 사이즈가 크잖아요...사진보면 그렇더라구요. 아님 코끝 연골이 돌출된다 얘긴 들었지만 사진을 못봐서 당췌 실리나 연골이 문제가 되서 나오면 어케 되는건지 몰겠어요.
일단 저 이물질? 이 빠지고 계속 확인해보는데 만약 저게 코가 아니거 피부를 통해 실리나 연골조각이 나온거라면 살이 뚫였어야 하고 그럼 그 부위가 엄청 아파야 하는거 아닌가여? 근데 그런건 또 없어요...근데 코라고 하기엔 플라스틱같이 정망 딱딱하거든요..색도 실리색이랑넘 비슷해서 도무지 뭐가 뭔지모르겠어요...저 같은 분 계신가요??
없으시더라두 이게 연골 실리인 가능성이 있나요? 정말 코수술후 별걸 다 걱정하게 되요..정말 한숨 나옵니다..망할 코수술은 왜 해가지구..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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