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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재건성형 수술후기

국내유일의 컨텐츠, 코제거 재건성형 수술하신 회원들의 진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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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후 9개월차(제거 기다리며 힘든분들께)

에녹 2018-10-15 (월) 01:19 6년전 7903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46
(사진펑)

안녕하세요.
제거 후 세 달까지도 시간나면 들어와 있던 곳 인데
성예사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정보를 드리려는 글보다는 혹시 아직도 이곳에 코수술후 변해버린 모습으로 괴로워하고 제거 혹은 재건 수술 날짜 기다리고 있는분들이 계실까 해서 들렀어요.
너무 힘들고 절실할 때 도움 많이 받았던 곳이라 제거 후 6개월 지났을 때 후기 올려야지 올려야지 마음으로만 생각했는데, 이 공간에 들어오기가 거부감들었고 숙제같았고 자꾸 끔찍했던 코 모양을 상기시키는 것 같아서 후기를 안썼는데 이제 정말로 괜찮은 정도가 되서(코도 마음도) 후기 씁니다. 익명이지만 제 닉네임 알아보는 친구가 딱 한명 있을거 같은데 아직도 가끔 이 곳에 들어온다면 이글도 보겠죠? 제거를 기다리는 6개월동안 많이 의지했던 친구라 그립네요.
각설하고, 저는 이십대 초반 여름에 비중격연장+실리콘+귀연골 이렇게 수술했구요.
수수하고 화려하지 않은 얼굴이 매력이었는데 바보처럼 수술하면 막연히 예뻐질줄 알고 수술대에 누웠습니다.
부목 뗐을 때부터는 지옥같은 날의 연속이었구요.
첫 수술했던 그곳은 아직도 생각하면 치가 떨리고 눈물부터 날정도로 증오합니다.
수술후에 제코는 얼굴과 전혀 따로 놀았고 남자같았고 역겨웠고 절 원래 알던 사람들도 기겁할정도로 코가 끔찍하고 이상해졌어요. 뒤에서 남들이 손가락질 할 정도로요.
실리콘 미리수도 사전상담보다 두배mm였고, 동의하지 않은 비중격 연장술 까지 시행해 완전히 얼굴을 망쳤어요.
정확히 5개월 3주 동안 매일 자살을 생각했고, 이 기간동안 단 한명의 사람의 눈도 마주치지 못했고,  내 편이라 생각한 친구들도 잃었고 매일 살아야할 이유를 간신히 찾으면서 죽어도 제거하고 죽자라는 마음으로 버텼습니다.
코 수술의 단점들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예쁘장한 얼굴이니 더 예뻐질거야라는 생각으로 제발로 수술대에 누운 제 자신을 증오하는일이 제일 괴로웠습니다.
제거 수술로 유명하다는 병원은 단 한 곳도 빠짐없이 상담도 갔었고 한달째에는 조기제거를 하고싶어서, 세달째에는 정말 죽을것만 같아서, 6개월이 다 되갈때에는 부목 뗀직후의 그 코에서 단 1프로도  자연스러워지지않은 코를 보면서 제거하고도 실패하면 바로 죽자 라고 생각했어요.
제거수술결과는 실패도 성공도 아닙니다.
제 원래 가지고 태어난 그얼굴은 못돼요.
 예전의 예쁘장함은 잃었어요. 더 못나졌어요 정말로.
 그래도 50퍼센트정도는 모태 얼굴의 분위기가 있어서 보형물이 있던 코보다는 나아서 살아아고 있습니다.
그래도 남들이볼땐 어쨌든 '성공'이라 하고 거의 예전의 너라고 말해주는 정도입니다.
 전 제거수술전 애초에 기대치가 적었어요
이코만 아니면 살수있어라는 마음이었구요
제거후 비주 짧아짐, 흉살, 코 벙벙해짐 다 해당되지만 그냥 살겁니다. 예전보다 안예뻐요 그치만 깨달았어요
코 수술 단점들을 충분히 보고도 해야겟다, 부작용들을 다공부하고도 감내하면서 수술해야겠다 싶은 사람이 해야하는것 같아요 코 수술은.
못나졌지만, 제거후에 제 가치관과 인생이 바뀌었어요
사람 얼굴볼때 눈을 마주치는게 아니라 코를 보는 못된 습관이 생기기도 했지만, 껍데기만 덕지덕지 꾸미는게 아니라 진짜 내면가꾸고 나라는 사람 스펙가꾸는게 더 가치있는 일이란걸 알았어요. 가족의 소중함도 알았고, 시간과 기회의 중요성도 알았어요 아직 어린나이 일 때 이런것을 알게됬음에 오히려 감사하며 지냅니다.
저처럼 실수하신분들은 만회하면되요.
그게 말처럼 쉽냐 생각하시는분 있을텐데 저도 눈떠서부터 잘때까지 코만 생각했고 정신과도 다녔고 매일을 울었어요. 그래서 힘드신분 마음 압니다. 그래도..
죽을 만큼 힘드신분들 계시다면 죽을 생각 하지마세요.
제거날 기다리느라 피마르는분들 계시면 제거수술하고 새인생 살 미래를 그려보세요. 거짓말처럼 담담해질 날이 정말와요. 죽었으면 큰일났겠다 억울했겠다 생각할날 와요.저도 그랬으니까요.
전 지인에게 제일 상처받은말이 지가 원해서 성형해놓고
망하니까 징징대고 죽네사네한다 였어요.
남들은 절대 모르더라구요 자기일 자기얼굴 아니라고 겉으로만 위로해요. 그래도 상처받지마세요 정말로 이겨내시고 새 마음가짐으로 새 인생 사세요.
첫 수술병원이나 제거병원은 알려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두 수술다 성공이아니었으니.
전 정말 이곳에서 혼자 읽은 글들로 위로 많이 받았어요..
혹시 제거전의
저처럼 죽지못해 피말라 병들어가는분들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힘은 못되어도 얘기 들어드릴순 있어요
글이 정말 두서없었는데 다들 날 추워지는데 다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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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5건
phe**** 2018-10-15 (월) 02:2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47
코 흉살때매 커보이는건 점점 안나아지나요..? ㅜㅜ 제거 6개월차인데 별로 달라지는게 없는거 강아요
     
     
에녹 작성자 2018-10-15 (월) 15:5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90
[@phe****]  제 생각엔 흉살탓도 있지만, 두 번이나 수술한 코니 어쨌던 이전의 모태코 모양으로 가는건 불가능한거같아요.
이제 이게 내 코다 라고 내려놓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것 같아요..!
성공기원제발 2018-10-15 (월) 02:3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48
고생많으셨어요
     
     
에녹 작성자 2018-10-15 (월) 15:58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91
[@성공기원제발]
감사합니다
힘들다 2018-10-15 (월) 02:4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50
저도 섣부르게 수술하고서 그런 결정을 했던 제 자신을 제일 원망하면서 반 미치광이처럼 지내고 있어요

회사도 그만 뒀구요 ..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을 정도로 현실이 믿기지 않고 죽지 못해 사는 심정이에요

참고로 가족, 친구들 아무도 수술한 사실을 모르고 알리지도 못해서 혼자 히키코모리처럼 집에 쳐박혀서 이 사이트에 들어와서 제거수술 관한 이야기 찾아보는게 제 일상의 전부네요 ..

수술해줬던 병원에서 제거를 마취비만 내고 할까 지금 고민중인데 너무 무섭네요 또 어떤 충격과 공포가 다가올지 ..

그걸 지금 이 멘탈 상태로 감당이 될지 .. 그렇다고 이 무거운 제 코같지 않은 코로 살기엔 너무 괴롭네요

힘든데 어디 딱히 하소연할데도 없어서 님 글 읽다가 주저리주저리 쓰게 되네요 ...
     
     
Kkkkk 2018-10-15 (월) 09:4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56
[@] 여기저기 많이 상담받아보시구 제거라는게 워낙 예측이 어려운 수술이긴해도 지금 그렇게 괴로우시면 하루빨리 결정하는게 낫지않을까요? 어두운 방에서 울던제모습이 생각나서 속상하네요.. 힘내구 박차고 나와서 상담해보세요 그리고 가족들이라도 옆에 내사람이 있어주는게 큰 도움이 되니깐 연락드려보는게 어떨까요?
     
     
에녹 작성자 2018-10-15 (월) 16:22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93
[@] 많이 힘드시죠..그래도 밥챙겨드시고 최대한 거울 보지마시고 남들이 수군대는거 한귀로 흘려버리셔야 해요 원래수술해준 병원이 호의적이고 책임감 있다면 거기서 하셔도 될것 같아요 아니라면 최대한 님이 원하는 방향으로 수술해줄 병원 직접
찾으러 다니셔야해요..정말 또 망할순 없잖아요 뭐든
섣불리 결정하지마시고 힘내셨음 좋겠네요
2018-10-15 (월) 05:4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52
고생많으셨어요 이제 행복한 일만 생기시길 바래요
     
     
에녹 작성자 2018-10-15 (월) 16:3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95
[@]  감사합니다. 성예사에 들어오면 항상 얼굴한번 뵌적 없는 분들께 늘 위로를 얻고 가는것같아요. 별님도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래요
fond22 2018-10-15 (월) 07:22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53
쪽지 드리고 싶은데 익명이셔서...ㅠ
혹시 저한테 먼저 쪽지 주실수 있나요..?
     
     
에녹 작성자 2018-10-15 (월) 18:1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20
[@fond22] 드릴게요!
달암쥐 2018-10-15 (월) 09:3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54
힘내세요 앞으론 행복한일만 있으시길..
     
     
에녹 작성자 2018-10-15 (월) 18:1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21
[@달암쥐] 네 이제 이글 마지막으로 성예사 졸업입니다!ㅜㅜ
향향2 2018-10-15 (월) 09:4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55
정말고생많으셨어요
예전에 비하면 이겠지 지금도 매력을 가진 예쁜분이실가에요
고생많이하신만큼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
     
     
에녹 작성자 2018-10-15 (월) 18:1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19
[@향향2] 정말 감사합니다ㅜㅜ
차니주시 2018-10-15 (월) 10:4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58
제거후 칩거하면서 미친사람처럼 살고있습니다ㅜㅜ 글읽으면서 진짜 백번 공감하구 이랗게  살수있을까ㅜㅜ살아야하는데.. 더이상 수술은 안된다하면서 맘잡는데도 너무 죽을것같이 힘드네요
제거후 한달넘게집밖을 못나가구 울고불고 ㅜㅜ 아침에 눈떴을때부터 잘때까지 코만생각하면서 절망하고 있습니다

님말대로 거짓말처럼 담담해지는 날이 정말 올까요? 그날이  와주긴 할런지ㅜㅜ  진짜 코는 건드리는게 아닌것같아요ㅜㅜ
     
     
에녹 작성자 2018-10-15 (월) 16:4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197
[@차니주시] 담담해지는게 코가 괜찮아져서 담담해지는게 아니라 이제 이게 내코다 내얼굴이다 수용하는 시간이 필요한거 같아요.. 제거후 코도 싫지만 전 죽어도 재수술이나 교정 생각이 없어요. 그 수술대에 다시 눕는다는것도 끔찍하고 수술코라는 낙인도 싫어서요.. 님도 재수술 생각이 없으시면 힘드시겠지만 제거후 바뀐 내 모습도 사랑해주려고 노력해주세요..내가 나를 미워하면 너무 괴로워지는것 같아요ㅠ
궁금해 2018-10-15 (월) 16:52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00
구구절절 공감갑니다 수술하고보니 모태코만큼 튼튼하고 이쁜 코도 없었어요ㅠㅠ그땐왜몰랐을까요
저는 심지어 제거후에도 맘고생중이에요.. 님은 제거후에 수축기나 통증은 문제없이 지나가신건가요? 지금 한달차인데 통증도 왔다갔다하고 수축기인건지 뭔지 코도 들리고.. 님은 제거후에 어떠셨나요.. 모두 나아질까요..ㅠㅠ 너무 우울해요..
     
     
에녹 작성자 2018-10-15 (월) 18:1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17
[@] 저는특이하게 제거후 3일째부터 2주까지 수축기가 강하게
왔고 그 이후에는 크게 달라진점이 없었어요. 그땐 코가 진짜 벽에 뚫린 콘센트 구멍같았어요
제거 후 3개월 까지는 모태코로 돌아가지 못한게 너무 충격적이었고, 코 끝만 귀연골로 재수술할까 수도 없이 고민했지만 6개월정도 지나니 코가 많이 안정되는게 느껴졋구 제거코가 익숙해져서 인지 그냥 살고 있어요 일단 시간이 약이신듯해요 뭐든  한달만에 판단하시는건 이르신것 같아요..! 조금 기다려보시고 힘내세요ㅠㅜ
          
          
배고프뮤ㅜ 2018-10-15 (월) 22:5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36
[@] 수축기 왔던부분이 내려오지도 않았나요? ㅜㅜ
          
          
밍쿠 2018-11-19 (월) 21:48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3687
제거 후 모태코로 아예 못 돌아가나요?? 정말 그렇게 절망적이게 이상한가요?????
슬ㄱ 2018-10-15 (월) 18:3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22
진짜 고생 많으셨네요ㅜㅜ
사진상으론 제거 후 코가 비주도 더 내려와있고 이쁘신걸요
감사합니다 2018-10-15 (월) 20:48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30
후기 너무 감사합니다. 제거 기다리면서 무섭고 두려운 마음이었는데 위로가 됐어요. 지금 코 예뻐요! 저도 제거 잘 됐으면 좋겠네요ㅠㅠ
Flis 2018-10-15 (월) 20:5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31
정말 고생많으셨어요ㅠㅠㅠㅠ
저는 이번에 코재수술하는데 무섭네요..ㅠㅠ
혹시 어디서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임동건 2018-10-15 (월) 22:1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34
지금코도 제거한지 오래됐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예뻐요 진심으로요!! 그동안 마음고생하시느라 힘드셨죠?ㅜㅜ 이제 좋은일만 있으실거에요!! 후기글 잘 읽고갑니다^^
배고프뮤ㅜ 2018-10-15 (월) 22:4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235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사진 상으론 제거 후가 훨씬 괜찮으신거 같아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문덕 2018-10-17 (수) 14:1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343
그 힘든 시간들 이겨내시고 안정된 생활을 하셔서 제가 다 기쁘네요..
저도 제거 하고 싶은데..걱정이 많습니다
좋은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채연 2018-10-17 (수) 22:0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377
글 정말정말 잘 읽었습니다ㅠㅠ! 저도 제거 고민중인데 귀찮으시겠지만 쪽지 한번 주실 수 있을까요...?ㅠㅡㅠ!!!
타코찌 2018-10-19 (금) 23:0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427
너무 공감되네요~ 저도 제거후 오랜만에 후기 남기러 들어왔는데.. 그래도 이제 마음 괜찮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축하드려요 ^^
joo223 2018-10-20 (토) 19:4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448
저도 제거수술로 이곳저곳 알아보는중에 이 글을보고 많은 위로가 되네요ㅠ ㅠ 감사합니다!
제발부작용없어라 2018-10-22 (월) 12:1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488
글을 읽는데 눈물이나네요.. 그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코 제거하고싶어요... 근데 들창코 될까봐 무서워서 못하고있어요 ㅠㅠ
Xoxoxoxoxo… 2018-10-24 (수) 05:2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606
이렇게 글 남겨 주셔서 고마워요
후회합니다 2018-10-26 (금) 00:0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730
정말로 그간 읽었던 어떤글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진솔하고 담담하게 써내려 간 글이네요. 너무 큰 힘이되고 무엇보다 멘탈에 큰 도움이 되는 글인것 같아요. 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는 어떻게 지내세요? 제거후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오셨나요?
윰별 2018-10-31 (수) 15:0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935
힘든시간 잘극복하셨네요ㅠ
그래도 이런후기도 남겨주시고
좋은말씀 감사히 읽었습니다
앞으로 꽃길만 걸으시길빌어요!
꼭행복해요 우리ㅠ
Katemom 2018-11-01 (목) 09:5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2967
저도 비중격연장으로 거대해진 코때문에 제거를 고려하고있어요.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희망이 생기네요^^;;;
매실비 2018-11-03 (토) 02:4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3016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현우양 2018-11-03 (토) 12:5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3030
ㅜㅜ제거하기 무서워요
12345 2018-11-07 (수) 19:1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3194
대단하신것 같아요...!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햇햇님 2018-12-01 (토) 12:5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4056
후기 읽으면서 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 고생많으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릴리링 2018-12-01 (토) 21:4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4061
제거를 앞두고 있어서인지 글을 읽는데 눈물이 나네요ㅠㅠ  님아 어찌됐든 수고 많으셨어요. 이제 꽃길만 걷길바랍니다 ㅠ
잘될거야111 2019-01-29 (화) 14:25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6774
지금은 어떠신가요?
코알라코알라코 2019-03-08 (금) 21:17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9179
아이고 ㅜㅜ 아이고 오오어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이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정말 정말 아이고 아팠던만큼 꼭 행복해지길 당신도 나도
ds**** 2019-04-07 (일) 15:41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70588
이 글에 사진이 저만 안보이는건가요...??ㅠㅠ
Dkong123 2019-08-19 (월) 13:42 5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77192
후기감사합니다
비티티 2021-05-22 (토) 00:52 3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102659
저도 괜히 코 건드려서 죽고싶다는 감정이 들더군요. 백번 이해 갑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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