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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제거 재건성형 수술후기

국내유일의 컨텐츠, 코제거 재건성형 수술하신 회원들의 진솔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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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 3주차 후기에요

까탈레나 2018-08-06 (월) 19:49 6년전 2988
https://sungyesa.com/new/nosexxx/58982
날도 더운데 예약날짜가 되어서 병원 다녀왔어요~ 오늘 또 루키오? 그 구축예방차원에서 먹는 약
한달치 더 받아왔구요, 코는 여전히 들려있지요 콧날개가 같이 들려있으니까 최대한 잡아당기는 행동을 많이
하라고 조언해 주셨어요( 물론.. 제 상태는 원장님도 안타까워 하실 만큼 이구요...)
오늘은 수술 방법에 대해 살짝 여쭈어 보고 설명을 듣는게 중요했고 많이 위안이 되었어요.
저는 꼭 쌤한테 상담을 받고나야 맘이 놓이는 것 같네요 ㅜㅜ 며칠전에 가족모임에 도저히 빠질 수 없어서
갔다가 엄마가 제 마스크 푼 모습 보고 우셨거든요....... 되게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는데
또 원장님이 공감해주셔서.. ㅜㅜ 속으로 울컥 했어요 인간적인 그런 말씀 한마디가 마음도 같이 무너져있는
환자를 살리는 듯 하여 너무 감사해하며 돌아왔습니다. 어차피 최소 삼개월 그리고 나서 상황을 보자 했었으니
마음 조급히 먹지 말고 차근차근 약 잘 먹고 한달 후에 또 직접보고 다시 상황체크해보자고 하셨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이미 구축와서 수축도 오고 망가졌던 코를 제대로 코 답게 만들어 좋은 결과 내는거니까
(그 말씀인 즉, 저는 심한 들창코였고 다른병원에서 비중격과 고어실리로 첫성형에 망하고도 그걸 가지고 십년을 살다가
구축이 와서 더 들리고 보형물 티나고 했던 코라서 이제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늑연골과 귀연골 한번에 써야 해서 그래요)
그래서 저는 쌤만 믿고 약이랑 수술 시기랑 다 맡기기로 했어요. 처음부터 수습을 목적으로 원장님 찾아 온거지만
불안함이 들었다가도 원장님 뵙고 상담하고 나면 신뢰가 가요, 그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성예사 회원님들 코에 부작용 온거 같다 싶으신 분들은 주저하지말고 병원으로 가시라고 꼭 말씀 드리고 싶어요 ㅜㅜ
만약 저도 조금만 일찍 병원에 갔다면.. 혹은 지금 집도 원장님이 코 모양이 약간 이상한 것 같다 혹시 재수술 의향은 없는거냐
물으셨을때 그 의견새겨듣고 수술을 했더라면 이런 일도 없었을거고 인생도 달라졌겠지요.
하지만 이미 일은 일어났고 저는 수습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모두들 더운 여름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래도 함께 힘내서 최대한 예쁜 코를 가지도록 해요(토닥토닥)
오늘도 여전히 두서없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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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건
박앵앵 2018-08-06 (월) 19:5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8983
흐규 힘내세요
그래도 님 너무 너무 긍정적이세요
분명히 꽃길걷는날이오실꺼예요^^
     
     
까탈레나 작성자 2018-08-06 (월) 20:04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8984
[@박앵앵] 예쁜 응원댓글 감사합니다^^ 복 받으세요
돌짱 2018-08-06 (월) 20:26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8987
분명 좋은 날 올거예요ㅜㅜㅜ정말 긍정적이셔서 너무 보기 좋아요ㅜㅜㅠ제발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왓으면 좋겠습니다..ㅠㅠㅠ혹시 콧날개를 잡아당기면 정말 내려오나요??ㅠㅠㅠ저도 콧구멍이 너무 보여서 잡아당길까 생각하는데 살만 쳐질까봐 걱정돼요..그리고 혹시 병원 정보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ㅠㅠㅠ병원 찾아보는것도 정말 힘이드네요..모쪼록 회복 잘하시길 바랍니다!
     
     
까탈레나 작성자 2018-08-07 (화) 22:5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9070
[@돌짱] 쪽지로 정보 드렸어요~ 님도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저도 지금 코가 너무 들려있어요 힘내요 우리 화이팅!!
애슐리비 2018-08-06 (월) 20:35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8989
이제 제거하셨으니까 불편함다사라지실거에요
     
     
까탈레나 작성자 2018-08-07 (화) 22:5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9071
[@애슐리비] 감사합니다 ㅜㅜ
말랑말랭 2018-08-06 (월) 21:19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9003
이제 걱정 없어질 일만 남으셨어요ㅠㅠㅠㅠ
     
     
까탈레나 작성자 2018-08-07 (화) 23:0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9072
[@말랑말랭] 흐엉.. 여기 댓글들이 너무 따뜻해서 맘이 찡해요
지워ㅣ니ㅣㄴ 2018-08-06 (월) 23:0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9008
힘내세요ㅠㅜ 이제 편하게 지낼 날만 남으셨습니다
     
     
까탈레나 작성자 2018-08-07 (화) 23:00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9073
[@지워ㅣ니ㅣㄴ] 고맙습니다 ㅜㅜ 힘낼게요
오진다 2018-08-06 (월) 23:5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9009
전화위복 ~ 분명 좋은 일이 있을거예요
     
     
까탈레나 작성자 2018-08-07 (화) 23:01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9074
[@오진다] 우와...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 따뜻한 댓글들 달아주신 분들 다들 복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염코 2018-08-10 (금) 11:53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9184
고생많으셨어요!  긍정적이신 모습을 보니까
자책하고 힘들어하는 제가 바보같이 느껴지네요..
실례가 안된다면 병원정보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병원 정보모으는것도 힘드네요ㅠ
mangcoo 2018-08-16 (목) 18:52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59487
후기 넘 감사드립니다 ㅜㅜ글 보니 많이 고생하셨을거같네요 ..
kateyoon09 2018-09-08 (토) 20:17 6년전
주소 https://sungyesa.com/new/nosexxx/60716
고생 많으시네요 ㅠㅠ 힘내세요!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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