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날 엘자실리 귀족제거했고..오늘 테이핑제거랑 코소독하고왔어요..두근두근 엄청 긴장해서 정말 도망가거싶었어요 거울보고 상처받을까봐..테이핑제거하고 소독해주시는데 눈도못뜨고 받았구요 ㅋㅋㅋ무서워서 ㅋㅋㅋ거울보는순간...아하!!뭉특..아~~~...이런느낌...순둥해보인다는말이 이런거구나!!아...하!!실리콘없으면 이렇구나!! 했구요 참..전에는 들리지만않으면 좋겠다라는 간절한 마음이 저도모르게 요렇게 순간 바꾸더라구요 .어느새 모양에 신경을쓰고있는 ㅋㅋㅋ 신경쓸 콧대도 없는마당에.ㅋㅋㅋ잠깐 광탈했다가 아그래!!십년전 내코가 이랬었지 추억속으로 빠져들었다가..정신차리고 감사한마음이 들었구요..콧대없는 아바타 모습이지만요. 저는 얼굴에 살이 1도없는지라 귀족빼고 그자리가 살짝 부어있는데 이모습이 너무 마음에드는거에요 ㅠㅠ 코붓기만빠지고 귀족빼고 부은자리는 붓기 영원했으면 좋겠어요 ㅋㅋㅋ 테이핑 떼고 나니 걱정했던것보다 나쁘지않아서 기분이 날아갈거같구요..콧대가 사라져서 뭔가 잃어버리고 온 기분이지만 좋아요!! 속이다 시~~~~원하네요... 아직 길게 수다떨거나 웃을때 마~~~니 불편하지만 ..방금 친한언니 잠깐만났는데 별티 안난다고 부은느낌있는데 착해보인다며....ㅋㅋㅋ위로받았습니당 ㅋㅋㅋ 저도 꼭 이런 후기남기고 싶었어요..질문말고 ㅋㅋㅋㅋ 종종 후기 남길게요~(저는 모태코가 못난이에요 참고하시고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