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테이프떼니까 확실히 붙였을때
눈으로 확인하는 것과는 느낌이 다르네요
첨에 병원나왔을때 제 얼굴보고 달라진듯 안달라진 듯 테잎떼니 뭔가 신기했어요
근데 살짝쿵 못생김주의보...ㅋㅋ
집와서야 찬찬히 살펴보았는데
제거 전보다 차이는 분명 있지만
(낮아지고 전보다 펑퍼짐해진것)
큰 차이는없어서
남들이 보기엔 그냥 분위기?, 느낌만 바꼈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몰랐는데 콧등이 멍들어있네요 살짝 파래요
코끝도 부어있어서 붓기빠지고 여기서 좀더 코끝이 내려와야 예전 높이와 비슷해질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자리잡으려면 시간이 더 있어야 될듯해요
근데 다 제거했는데도 불구하고 코를보니 좀 걸리는건
왠지 전에 코수술할때 콧날개를 건드렸거나
연골묶기같이 코를 뭔가 좀 조작한것 같아요 왠지.,
예전 코모습이 아니기도하고 시간지나도 예전모습으로 바뀌진 않을 것 같아요.
제가 안면 비대칭이 좀 있지만 코는 안그랬었던듯한데
얼굴근육움직이면서 코움직일때 좌우가 달라요
하지만 어쩔수없죠 뭐...
다신 코를 건들고 싶지도않고 내 코한테미안할뿐더러
앞으론 성형생각없이 생긴대로살렵니다
이제 성형관련해서 에너지,시간 소모할 생각도 없고요 미련도 크게없어요 ㅜ
역시 코는 그냥 웬만하면 안 건드리는게 낫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경험을 통해 얻은...)
[@미리알려줘야지] 글을 못 올리고있네요ㅠ
앞으로도 생각날때 가끔씩 들러서 댓글만이라도 남기려고요. 2주좀 지났는데 모양은 코끝 내려온 뒤로
그이상 크게 더 진전이없네요. 이대로 모습유지할 듯 해요.
제거수술전이랑 크~게 다른 건없고 연골빼서 코끝이 뭉뚝해지고 웃을때 퍼지구 전보다 훨씬 자연스러워 졌다는
정도의 차이만 느껴요.
메드포어를 몇년동안 지지대로 써서그런지 비주쪽은 아직도 딱딱하고요.(안뺀것처럼)
돼지코 안되네용 뭐 크게 상관은 없지만요 뭐..
아쉬울뿐.. 말랑코는 못될듯해요. 그래도 외관상이라도
자연스러워져서 지금 만족하면서 크게 신경안쓰고
살고있어요.
한번 건들였던 코니 어쩌겠나하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