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올려논 9일차후기가 벌써 2페이지로 넘어갔네요ㅎㅎ
6000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제글을 읽으셨네요..읽고 많이들 위안받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너무 편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코뺀걸 친한친구 두명빼고 아무에게 말을 안했어요
그리고 모임같은델 나가면 다들 바뀐걸 모르는 눈치더라구요
근데 두달정도 지나고 요즘 모임갈때마다 이소리듣는것같네요
인상이 너무 좋아졌다는 말을 어딜가나 들어요
뭔가 더예뻐졌단 말도 많이듣고요
코수술했었던 제가 너무 원망스럽네도 이런말 들을때마다.. 원래코는 망쳐놓고 돈도 그렇지만 그동안 심적으로도 망가뜨려놓았으니..
어쨋든 구축이 올까봐 제거 고민하신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같습니다
저는 구축이라곤 전혀 안오네요 2달이나 지났는데!
코끝은 뺐을땐 몰랑하더니 점점딱딱해지고 지금은 수술했을때처럼 딱딱해졌어요
이게 언제 풀릴지는 잘모르겠네요ㅠㅠ 그래도 코안에 들어있는게 없다고 생각하니 전보다는 마음이 가벼워요
어쨌든 고민하시는분들 너무 고민하시지 마셨으면 합니다ㅠ!!
대박 ㅜㅜ 부러워요...코가딱딱하다는게 흉살이 차서 딱딱한건가요..?
저도 너무 제거하고싶은데 아직 수술한지 6개월이안되고 이제 3개월넘어가는시점이라.. 우선 기다렸다가 제거만하게요ㅜㅜ 사실 제거알아보면서 제거하면서 진피를 넣을까 실리콘을 낮출까 생각했는데 여기 올라오는 글 보면 그냥 내코로 맘편히 평생 사는게 젤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맘이 또 언제 바뀔진 모르겠지만요ㅜㅜ 구축오는게 젤 무섭구..; 남들은 코수술하고 어떻게 그렇게 잘 사는지 모르겠네요 신기할따름.ㅜ
님 제거하신 병원이랑 원장님 성함이랑 비용 좀 알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