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통 코수술후 실리콘 제거에 대해 두려움이 많으실거라고 생각됩니다.
저또한 제거를 했구요.
일단 수술방식에따라 제거를 했을때 이후에 코에 형태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콧대
코수술시 콧등에 보형물을 넣을경우 어떠한 수술방법과는 상관이없이 아래처럼 코에 모서리 즉 지붕부분을 저렇게 갈아냅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지붕이 열리게 됩니다.
그누구도 보형물을 넣었을때 콧등부분을 안갈수는 없습니다.
이유는 어떠한 사람도 코뼈부분은 대게 △이렇게 모서리 지붕이 있기때문에
만약 저상태로 실리콘을 넣은다면 아주 심하게 흔들리고 고정조차 불가하며
실리콘이 떠있는 상태에서 혈종이차서 염증이 생길 확률이 아주 높기떄문입니다.
그렇게때문에 단순히 실리콘만 쑥 빼면
콧대가 아주 넓어보입니다.
실제로 저 지붕이 있고 차이는 단순히 코에 문제가 아니라
얼굴 면적이 넓어보이며 퍼져보이는 현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럼 해결방법은?
1.내측 외측을 2중 절골하고 넓어진 코뼈를 △형태에 가깝고 안쪽으로 모아줍니다.
수술전과같이 코뼈에 지붕은 복구는 되지면 코뼈를 갈아내는 과정중 낮아진 코로 인해
수술전보다 약간 퍼져보이고 낮아 일수있습니다.이부분은 코에 넓이보다는 높이에 문제로 인한것입니다(코뼈를갈아냇기에)
2.비교적 규모가 적은 방법입니다.
코뼈 양쪽부분을 갈아내는 방법입니다.이방법은 수술규모가 적고 기존에 콧대가 높았던사람에게 아주 효율 적입니다.
대게 코가 높은사람은 콧대에 폭이 좁기때문에(극단적으로 외국인을 보면..) 코를 절골시키면 너무 콧대에 폭이
좁아질수있기에 갈아내는 방법이 좋습니다.
3.높이는 방법
가장 확실한건 실리콘같은 인공 보형물이지만 제거 해본 입장에선 당연히 인공 보형물을 쓰기 싫어 합니다.
그럼 저부분을 무엇으로 채우나?
연골? 귀나 비중격 연골로는 못채웁니다(아래 이유를 적어 놓겠습니다.)
왜냐 양이 많기때문이죠.늑연골을 조각내서 근막에 쌓아 올리거나 또는 자가진피를 반으로 접어서 올리거나
해서 코뼈에 지붕을 강제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이방법은 넓어진 콧대에 폭을 좁아보이면서 높이까지 올릴수있는 어찌보면 1석2조에 효과지만
이또한 단점이 있습니다.
기존 코뼈가 넓은상태에서 코뼈를 갈아냈다면 이방법으로는 한계가있습니다.
결론
1.절골= 기존에 콧등에 폭이 넓었는데 실리콘을 빼는 입장이면 절골이 낫고
2.갈아내는법= 기존 메부리코(즉높은코) 돌팔이를 만나 불필요한 실리콘을 넣었다면 갈아내는 방법이 났습니다.
3.높이는방법= 이방법은 절골과 갈아내는 방법 모두다 적용할수 있습니다.
즉 콧등에 넓이보다는 높이에 대한 불만은 올리는 방법으로 해소를 하는것이죠.
2.코끝
대게 수술을 하면
아주 폭넓고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코끝에 지지대가 있느냐 없느냐 차이입니다.
즉 101 같이 귀연골 지지대를 사용하는 소수에 (강남에 10곳정도) 병원 빼고는
귀연골로 지지대를 쓰지않습니다.
방패이식 또는 모자이식으로 단순히 코끝에 붙여주는것이죠.
그리고 늑연골과 비중격은 코끝에 붙여줄순없습니다(높일수) 이유는 아주 강한 강도기에
코끝에 붙여놓을경우 코끝이 심하게 비칠수 있기에 대다수 병원에서 지지대에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코를 아래서 바라봤을떄 모습입니다.
1.원래 대게 한국사람코는 코끝연골이 저렇게 벌어져 있습니다( 동그라미 두개는 콧구멍입니다)
2.코끝연골묶기( 비익 연골재배치법)
3.코끝연골묶기(비익연골재배치법)+연골이식
4.코끝연골묶기(비익연골재배치법)+연골이식+지지대
보통 2.3.4번에만 해당하는경우
실리콘을 제거하면 코중간이 꺼집니다.
이유는 코끝을 손으로 잡고 거울로 옆모습을보면 코중간이 꺼지죠??
보통 실리콘을 넣는이유가 콧등이 낮아서도 있지만
저코중간이 꺼지기에 실리콘을 쓰는이유도 있습니다.
그럼 코를 내리면 다시 저 코중간이 꺼진것이 없어지겠죠?
하지만 코를 내리면 코는 길어지고 늙어지고 코끝에 폭은 수술전처럼 넓어지게 됩니다 ㅜㅜ..
만약에 코가 들렸다면 내리는게 맞고 코끝에 비순각에 각도가 좋다면
코에 중간부분만 채우면 되겠지요?
그부분은 귀연골이나 비중격으로 충분히 채울수 있습니다.
이포인트 부분은 코를 손으로 잡고 거울을 보세요 코끝 윗지점 꺼지죠? 거기를 채우주면됩니다.
1번과 2번은 동일합니다. 사실 이 두 방법은 간단한 방법입니다.
문제는 지지대 사용 여부입니다.
지지대를 코끝 연골 사이에 넣을경우 코끝 연골이 얇아지게 됩니다.(운동화 마모되는 것처럼)
그럼 그냥 몽땅 뺄경우 코끝이 아래로 쳐지는 무너진다고 표현을 하죠..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연골도 묶고 재배치를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이건 연골에 탄성에 따라 다빼느냐 남기냐..차이죠)
근데 애초에 이렇게 지지대는 왜하느냐? 쉽게 말해서 비익연골(코끝연골) 다리부분을 두껍게해서 튼튼하게 만드는 목적입니다
결국 훌러덩 다빼면
코끝을 손으로 잡고 옆모습을 볼떄 처럼 콧대와는 별개로 코끝과 코끝윗지점과에 불균형이 생깁니다.
정리 합니다.
1. 콧대부터 낮다 하면 자기진피가 났습니다 또는 늑연골조각해서 근막
이유는 많은 양을 채워야 하고 추후에 보완하기 쉽습니다(진피 체취시 남은걸 주사로 만들기때문에) 추가적 수술없이 주사로 추가 보충이 가능합니다.
늑연골조각과 근막은 진피보다 별로인이유는 진피나 늑연골이나
둘다 자가조직이기에 흡수량을 100프로 예측불가합니다.
추가로 미세한 굴곡까지 교정을하기위해선 진피처럼 처음에 진피주사를 뽑아놓는경우
두번또 수술할 이유가 없기때문에 진피가 늑연골조각해서 넣는것보단 낫다고봅니다.
2.코끝 윗지점 코중간만 났다
그렇다면 비교적 규모가 적은 귀나 비중격 또는 알로덤 등 으로 코중간만 채우면 됩니다.
거울로 코를 손으로 잡고 봐도 그 범위가 적지요??
3.코끝이 들렸다
그렇다면 코를 그냥 내리면 코중간이 꺼지는 일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뭘 넣을 필요없이 코를 내리면 됩니다.
그리고 비익연골 재배치를 해야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는
1.2에 해당한다면 코끝에 비순각이 괜찮기때문에
그냥 단순하게 코중간 또는 코전체를 채우면 됩니다.
3번에 해당할 경우 비익연골 재배치를 해야합니다!!
일단 이정도로 정리해서 글을 썻습니다.
제거 겁내지마시구요.
코는 일반 눈과 윤곽수술과는 다르게 얼마든지 원복 가능합니다.
위에 내용은 전부 골격상에 문제이고 (코뼈와 코끝연골(비익연골)
다음에는 구축과 캡슐에 (피부) 대한 부분으로 글을 올리겠습니다.
코수술은 골격50% + 피부50% 수술 결과다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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