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채] 근데 진짜 미세하게 내려갔어요. 사진찍으면 가끔은 우울할때도 있어요.물론 코수술티나는 사진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서 포즈취하는게 편해지고 가끔 잘나올때도 있어서 행복할때도 있지만..근데 그당시엔 재수술을 생각할수 없었던게..그냥 가만히 있어도 코에 뭐 올려놓은듯한 느낌과 당김이 3년차째엔 거의 매일있었구요(그전엔 피곤할때나 추울때정도) 거울을 보거나 사진을 찍을때 항상 삐뚤어진느낌이 싫었구요(어떻게찍으면 괜찮은데 보통은 삐뚫어진느낌이있었음). 근데 지금 필러정도 맞아볼까, 아니면 1mm실리 까는건 괜찮을지도 몰라 이러고 있어요ㅋ 아무래도 콧대가 전보다 두껍게보이고 얼굴이좀 밋밋해보이는느낌이 상대적으로 생겨버리는바람에.. 그래도 지금 코가 너무 편해서 안하고싶다가 주된생각이지만, 가끔 하고싶다는 생각은 드네요
[@행복하자오빠야] 어떤 의사선생님은 시간지나면 돌아온다고 하던데 ㅠ 휴..혹시 제거해보셨나요? ㅠㅠ 구축풀고 다시하던지요 라는 말씀은 구축이 실리빼고 기다렸다가 재수술 하라는 말씀이신지.. 전 일단 실리만 제거하고 한 2년 정도뒤에 흉좀 풀리고 하면 실리다시 넣어볼까 생각 했었거든요 의사쌤도 코에는 회복기간을 좀 주고 재수술하는게 제일 좋다고 하셔서 바로재수술히는것보다.. 휴
종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