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느낌 뭔지 알아요. 어떤날은 너무 심해서 강박증생길꺼 같은... 근데 웃긴건 저 수술한지 12년동안 한번도 코에 뭐 있다고 느낀적 없었는데요 요즘 괜히 이 생각 하기시작하면서 부터는 이 느낌을 모르고 살았다는게 신기할정도로 계속 들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심리적으로 예민해져서 코근처의 신경이 날카로워지면서 뭔가가 있다는걸 너무 예민하게 느끼는거 아닌지.. 부작용인것 같진 않아요. 뭔가가 들어가니깐 느끼는건 어떻게 보면 당연하기도 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