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점점 코끝이 쳐지고 원래 모양자체도 별로였고 분필코 같이 길고 얇게 빠진..미간부터 높은 직선 코예요
귀연골과 실리콘으로 했는데...어떤 방식으로 햇는지도 사실.잘 모르겠고
얼굴에 비해.코가 좀 작은 편이었지만 콧대가 없지는 않았고요...
정말 생각지도 않게 어린나이에.친구 상담 따라갔다가..한 코라.
두번은 수술대에 안오르고싶어서...그냥 살았는데...이제 제거하고싶어졌어요
인상도 너무 쎄고...부자연스러운데...코끝까지 쳐지는거 같아서...
문제는...어떤 방식으로 수술했는지 모르겠어서..상담 가봐야 알지만..지금 해외라서.
다음달 초에 들어가서..아예 빼버릴까 생각중인데..모양이 너무 어색하거나..할까봐 걱정이네요
귀연골은 그냥두는것이 나을까요 사실 코끝이 약간 들렸으면 좋겟엉 지금 상태로는
보형물이 길어서.. 코가 살짝 들릴거 같은데.. 실리위에...연골을 올린건지..그러면 같이 제거해야되는건지
수술 방식을 잘 모르겟고 수술한 병원에도 자료가 없다네요..너무 오래전이라..
오래되어서 제거하신 분들 궁굼합니다..
만족 하시나요?
저도 11년 전에 귀연골이랑 실리콘으로 하고 한달전에 재수술 했는데 비중격 연골 사용해서 했어요.
저는 세번째 수술이었는데 11년전에 두번째하고 저는 짧은코였고 누가봐도 수술한 티가 나는 코였는데
정말 다시 수술하기 싫어서 그냥 살다가 둘째 낳고 다시 병원찾아서 올라간 짧은코를 살짝만 내려달랬는데..
제 느낌으론 너무 내린것 같아서 지금 너무 적응이 안되요. 제가 만약 님이라면 저는 찾아가서 그냥 다 빼고 코 끝만 자기 연골로 해달라고 하고 싶어요. 굳이 실리콘 넣지말고....일단 13년동안 그 코로 사셨다면 빼거나 아님 재수술를 하시거나..정말 적응이 안될거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