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내시나 정말 궁금했어요ㅜㅜ 그래도 잘 안오시길래 잘 지내시는가보다 하고 안심하긴 했지만요.
전 여전히 똑같아요. 글도 많이 올리고ㅜ 맨날 병원 알아보고 전화하고.. (듣는 말은 다 똑같음.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전오므님이 정말 너무너무 부러워요.ㅜ 저 한 달 때 제거 생각 들었을 때 그냥 뺐었어야 했어요. 흉살이건 뭐건.. 지금 저 3개월차인데 아직도 정말 너무 힘드네요.
오므님 그 때 옆모습 때문에 힘들어하셨는데 그래도 욕심을 비우시고 받아들이시고 계시네요. 저도 욕심 버려야 하는데 왜 그게 힘들까요ㅠㅠ 그래도 아직 완전히 회복 거친거 아니니까 희망 가지세요. 제거 후 옆모습도 이뻐요. 제가 오늘 김희애 화보 봤는데 코에 굴곡이 좀 있더라구요. 예전같으면 아무 생각이 없었을텐데 오늘은 보면서 '그래, 사람 코가 저래야지 인간적이지' 이랬어요ㅋㅋㅋ 속상하긴 하시겠지만 빠른 시간내에 현명하게 결정하셨어요. 후기 고마워요~
아르간오일님 진짜 반가워요..ㅠ 아직 병원이 결정안됬군요.. 하..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실까ㅠㅠㅠ진짜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지 아니까 안타깝네요. 이양 기다리신거 6개월 채우고 제거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힘드셔도 조금만 더 견디시구요.ㅠ 제가 보기에 아르간오일님이 2개월넘도록 이렇게 성예사를 못 떠나시는것 보면.... 최대한 코에 무리안가는 선에서 제거하셔야 할것같아요....정말 코의 노예가 되네요.ㅠ저도 제거 후 보니 얼굴이 포삭 늙었드라구요.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젖살이 다 빠졌어요. 무슨 결정을 하시든 아르간오일님께 좋은 결과있길 기도할게요.
오므님 ㅋㅋㅋㅋ 오랜만이에요! 요즘 잘 지내시죠? ㅎㅎ 저도 모양은 자연코에 비해 비주가 좀 덜내려온거같은 느낌이 드는데 크게 이미지가 바뀌진않아서 걱정없이 지내고있어요.. 코 청소하실때 면봉으로 하시나요? 저는 한달째부터 그냥 손가락으로 막 후비는데...ㅠㅋㅋ아주..시원하더라구요 ㅋㅋㅋㅋ